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결선 투표 첫날,  6시간 40분 만에 1차 투표 최종 투표율을 넘어섰다.

의료계에 따르면, 결선투표 첫날인 25일 오후 2시 40분경 1차 투표 최종 투표율인 50.19%를 넘어섰다.

하지만 결선 투표는 1차 투표보다 투표일이 하루 짧은 2일이기 때문에 첫날 투표율이 높다고 해도 최종 투표율까지 1차 투표를 넘기는 쉽지 않다.

1차 투표에서 지지한 후보가 낙선한 경우 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차 투표와 유사한 투표율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첫날 투표율이 1차 투표를 크게 상회해야 한다.

1차 투표 첫날 투표율은 50.19%였고, 최종 투표율은 66.46%였다.

1차 투표의 일자별 투표율을 보면, ▲1일차 50.19% ▲2일차 11.03% ▲3일차 5.24%였다.

투표자수는 ▲1일차 2만 5,437명 ▲2일차 5,589명 ▲3일차 2,65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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