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지난 4월 25일 강진으로 7,6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네팔 카트만두 근교로 의료구호대를 파견했다. 의료봉사단체인 로즈클럽인터내셔널과 함께 한 이번 의료구호대에는 경기도의사회 소속의사 6명을 비롯해 8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5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의료 활동과 구호품 전달에 나섰다. 구호 활동에 참여한 강원봉 원장(부천 튼튼신경외과)을 만나 네팔 현지 상황과 의료활동에 대해 들어봤다.장영식 기자: 원장님, 안녕하세요?강원봉 원장: 네, 반갑습니다.장영식 기자: 네팔 의료구호활동에는 어떤 계기
[생생인터뷰]충청남도의사회는 지난 4월 2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대의원을 모두 직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모든 시도의사회가 의장에게 당연직 중앙대의원 자격을 주기로 정한 마당에, 충남의사회는 의장에게도 중앙대의원을 할당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 김영완 충남 의장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선거를 통해 중앙대의원이 되는 것이 떳떳하다며 회원들에게
[생생인터뷰]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사회공헌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5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대웅나눔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3월에 구성된 직원협의체다. 본지는 초대 위원장을 맡은 기획팀 이동현 대리를 만나 사회공헌위원회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생생인터뷰]명지병원은 지난 2월 25일 서남대 임시이사회로부터 서남대 인수 및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틀 후인 27일 명지병원과 서남대 임시이사회는 재정출연 및 학교 정상화 방안, 명지병원의 서남대 부속 병원화, 예수병원의 서남대 협력병원 지위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우선협상자 협약을 맺었다. 명지병원 정진호 교육수련부장을 만나 교육 준비상황을
[생생인터뷰]무언가 새로 시작할 때는 막막하기 마련이다. 이때 선배들이 나서서 도움을 준다면 그만큼 고마운 일도 없다. 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겪었던 일들과 취업한 이후의 경험, 영업사원으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후배들의 멘토를 자처한 사람이 있다. 코오롱제약의 손재현 과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손재현 과장을 만나 영업사원이 된 계기와 경험 및 노하우를 공
[생생인터뷰]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로 의료계와 한의계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직접 시민사회단체를 만들어 활동 중인 의사가 화제다. 신한국의원 최대집 원장(44)은 의사들의 이권 때문에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한 일이라고 항변한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최대집 원장의 의원을 찾아 ‘국민건강국민연합&rsquo
추무진 회장은 지난 20일 제39대 의사협회장 선거 개표에서 3,285표를 얻어 당선됐다. 2위와는 불과 66표 차이였다. 추 회장은 지난해 6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38대 회장으로 당선된 후 협회의 안정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하되, 내부 개혁도 동시에 추진했다. 추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안정 속 개혁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고, 회원들은 그를 선택했다. 추 회장을 만나 당선 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장영식 기자: 안녕하세요, 회장님!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추무진 회장:
[생생인터뷰]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는 지난 10일 건강보험 재정누수 책임소재 등을 분석한 13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의원협회는 ‘건강보험 재정누수 분석보고서’를 통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동안 21조 2,000억원의 건강보험재정이 누수됐으며, 그 중 대부분이 정부와 건보공단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 작성을 위
[경기도의사회장 후보 인터뷰②]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가 오는 2월 27일(금) 치러진다. 1월 27일 경기도의사회 선관위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부현 후보(경기도의사회 부회장)와 현병기 후보(전 오산시의사회장)의 양자대결이 성사됐다. 1월 28일 치러진 기호 추첨에서는 한부현 후보가 1번, 현병기 후보가 2번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로 실시되며, 최근 3년 간 회계년도 중 2회 이상 회비를 낸 회원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추천서 파동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선거가 예정대로 치러질 수 있을 지 우려를 낳고 있다. 본지는 한부현 후보와 현병기 후보를 만나 직접 들은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 단, 이번 인터뷰는 두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한 직후 진행됐다.
[경기도의사회장 후보 인터뷰①]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가 오는 2월 27일(금) 치러진다. 1월 27일 경기도의사회 선관위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부현 후보(경기도의사회 부회장)와 현병기 후보(전 오산시의사회장)의 양자대결이 성사됐다. 1월 28일 치러진 기호 추첨에서는 한부현 후보가 1번, 현병기 후보가 2번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로 실시되며, 최근 3년 간 회계년도 중 2회 이상 회비를 낸 회원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추천서 파동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선거가 예정대로 치러질 수 있을 지 우려를 낳고 있다. 본지는 한부현 후보와 현병기 후보를 만나 직접 들은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 단, 이번 인터뷰는 두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한 직후 진행됐다.
[생생인터뷰]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KBS ‘추적 60분- 에이즈환자의 눈물’ 편의 후폭풍이 거세다. 방송 직후 수동연세요양병원은 방송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 자료에 이훈재 교수가 언급됐다. 이훈재 교수는 오히려 수동연세요양병원 측의 주장이 허위라며, 명예훼손으로 병원장을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이훈재 인하대
[인천시의사회장 후보 인터뷰②]제12대 인천시의사회장 선거가 오는 2월 12일(목) 치러진다. 구의사회의 경우 이날 일제히 열리는 정기총회장에서 진행되며. 특별분회는 해당분회에서 정한 장소에서 실시된다. 특별분회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성모병원 등 4곳이다. 인천시의사회는 최근 3년 중 한번이라도 회비를 낸 회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한다. 올해 선거 투표권자는 2,885명이다. 개표는 12일 사무국에서 진행되며, 당선인은 당일 개표가 완료된 직후 발표된다. 올해 선거는 지난 29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광래 현 인천시의사회 수석부회장과 이영재 전 부평구의사회장이 입후보해 양자 대결로 확정됐다. 이들을 직접 만나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기호 1번 이광래 후보, 기호 2번 이영재 후보 순으로 게재한다.
제12대 인천시의사회장 선거가 오는 2월 12일(목) 치러진다. 투표는 구의사회의 경우 이날 일제히 열리는 정기총회장에서 진행되며. 특별분회는 해당분회에서 정한 장소에서 실시된다. 특별분회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성모병원, 기독병원 등 4곳이다. 인천시의사회는 최근 3년 중 한번이라도 회비를 낸 회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한다. 올해 선거 투표권자는 2,885명이다. 개표는 사무국에서 진행되며, 당선인은 개표가 완료된 직후 발표된다. 올해 선거는 지난 29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광래 현 인천시의사회 수석부회장과 이영재 전 부평구의사
[생생인터뷰]제약계와 정부 모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2020 제약산업 7대 강국’을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제약계는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신약이 개발되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30년 이상 신약개발에
[생생인터뷰][창간기획④]자신이 직접 겪은 암 치료 경험을 계기로 사이비 의료행위의 폐해를 실감하고, 문제점을 알리는 데 주력해 유명해진 의사가 있다. 그는 사이비 의료행위 비판 활동과 기내 응급환자 구조 공로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한방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 고소까지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여전히 활발한 활동 중이다. 본지는 창
[생생인터뷰]지난 12월 13일 KBS ‘추적 60분’의 ‘얼굴 없는 사람들 – 에이즈환자의 눈물’편이 방송된 직후, 수동연세요양병원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수동연세병원은 병원의 부주의로 환자가 사망한 게 아니고 방송에서 고발한 내용 모두 무혐의 또는 기각 처분을 받았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생생인터뷰]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입원환자식(식대) 수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식대 수가는 지난 2006년 급여 전환 후 2014년 기준 원가 86% 수준으로 9년째 동결돼 500병상 규모의 병원 기준 연간 4억여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 두 협회는 식대 수가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 가격조정기전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생인터뷰]지난 2010년 7월 백내장 수가 인하와 2012년 7월 포괄수가제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과의사들. 올해는 국회에서 안경사법이 발의되고 관련 공청회까지 진행되는 등 안경사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안과의사회 문준웅 공보이사를 만나 최근 안과개원 환경과 안경사법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장영식 기자: 안녕하세요, 공보이사님?문준웅 이사
[생생인터뷰]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는 지난 8월과 9월 두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사무장병원의 심각성을 알렸다. 병의협은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실제 이득을 챙긴 사무장과 투자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진신고의사들에게는 행정처분 면제 혜택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기자회견을 준비한 오종배 병의협 정책이사를 만나 사무장병원 실태와
[생생인터뷰]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메디포스트 제대혈 홍보대사 위촉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카티스템으로 무릎 관절염을 치료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중증 관절염 치료제인 카티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월 시술 100바이알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대중화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