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올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는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코로나19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위드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청소년ㆍ임신부 접종 등이 집중 거론돼 코로나 국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마지막날 종합감사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발병 초기 대처가 늦어 환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종합감사 소식을 확인하시죠. 비대면 진료시 오남용 의약품을 처방하면 500만원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병원코디네이터의 직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병원 코디네이터는 의료 현장의 일반 행정 지원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 차원의 환자 상담과 사후관리, 원내 경영개선을 위한 마케팅 기획, 불만 고객관리, 병원 시설관리 및 홍보 등을 담당합니다.그런데 병원 코디네이터의 업무 영역이 아직 불확실하고 의료기관마다 상이해 의료 관련 전문 상담 시 의료관계법 위반 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미국은 행정보조와 의료보조로 나누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업무분장과 행정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의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6곳이 비급여진료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자료제출 기한은 6월 1일까지 였으나 7월 13일로 미뤄졌는데요.. 심사평가원은 미제출 기관에 8월 17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최종 마감기한은 8월 17일인 셈이죠.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약 3주 남은 마감기한까지 의원 몇 %가 자료를 제출할까요? 의사협회가 비급여진료비 제출과 비급여 보고에 대해 별도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비급여 공개와 보고 등 비급여 정책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심평원은 7월 13일을 자료제출이라고 밝혔지만 의사협회는 8월 17일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심평원도 7월 13일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8월 17일가지 자료를 제출하도록 안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전면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협의회는 의협과 공조해 모든 수단을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질병관리청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개정ㆍ공포했습니다.방역지침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강화되는 내용을 담고있는데요..강화 내용은 현행 방역지침 1차 위반 시의 행정처분 기준인 ‘경고’를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등 2~5차 위반 시의 기준을 1~4차 위반 시의 기준으로 한 단계씩 강화됩니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질문 내용을 보면 고개가 갸웃해집니다. 보건의료 규제법안이 한두가지가 아닙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대한내과의사회가 건강검진 전문학회를 창립합니다.내과의사회는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위해, 의학적 지식 향상과 기술적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건강검진학회를 창립하기로 하고, 창립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건강검진이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효과적이지 않다는 게 내과의사들의 지적입니다.한국건강검진학회는 검진 항목과 검진 수가와 관련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네요. 앞으로 활동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작은 공! 임상전담간호
안녕하세요? 한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일명 전공의법이라고 불리는 전공의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대해 전공의들이 변화를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전공의협의회 전 집행부는 최근 4년간 1만 5,000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공의 병원평가’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내놓았는데요..분석 결과, 전공의들은 전공의법 시행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92시간에서 80시간으로 줄었고, 36시간 이상 연속근무를 하는 비중도 34.4%에서 23.9%로 줄었습니다. 김동석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장이 배수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이 비급여 정보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급여 정보공개가 실보다 득이 더 크다는 것이 그의 의견인데요..의료기관의 행정부담 증가를 실로 꼽은 반면, 환자의 알권리가 확대된다는 점을 득으로 뽑았습니다.즉, 환자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의료기관이 행정부담을 져야 한다는 것이죠. 김 심평원장은 의료계와 소통을 하면 해결될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이필수 제41대 의사협회장이 3일 취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의료전문직을 수호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의사협회 대의원들이 원격의료에 대해 입장을 바꿨습니다.. 과거와 달리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상황에 맞게 대처하도록 집행부에 위임한 것입니다.원격의료 적극 저지 의견도 나왔지만, 급변하는 의료환경 수용이 절실하고 비전문가가 주도하는 원격의료를 막기위해 전문가 주도의 비전제시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집행부의 향후 행보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들이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의 비급여 통제에 맞서기로 했습니다. 식약처가 노바백스 코로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소견서는 진단서와 달리 발급의사에게 법적 책임이 없을까요?소견서도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엘케이파트너스 배준익 변호사는 “진단서와 달리 소견서는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다는 인식 하에 환자가 원하는 내용을 그대로 기재해 소견서를 발급하는 의료인은 형사처벌 위험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의사회 선거이행 가처분 소송에서 경기도의사회는 회장이 없는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재판장은 이동욱 전 회장이 아닌 직무대행을 세우고 회장 선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식약처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여명분을 국가출하승인했습니다.‘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 ‘검정시험’과 제조사가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결과를 제출한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중에 유통하기 전에 백신의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인데요...식약처는 안전성과 관련해 무균시험, 엔도톡신시험을 실시해 백신의 제조과정 중 세균 등 미생물 오염이 없음을 확인했고, 역가시험, 확인시험, 바이러스벡터 함량시험 등을 실시해 효과를 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진행주인 의협협의체 회의에서 의협측 단장이 협상장을 철수하면서 향후 의정협의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그동안 양측은 필수의료 육성, 지역의료 지원책, 의료전달체계 개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왔는데, 이날 복지부 측에서 의사정원에 대한 논의를 가시화해 의사협회의 반발을 샀습니다.강대식 단장에 따르면, 복지부가 의사정원에 대한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더 이상 협상을 이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의사정원에 대해 의사협회가 동의해야 제도 개선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는데요, 반대의견이 몰리고 있습니다.개정안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상을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공개항목도 2020년 564개에서 615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실시 빈도 및 비용, 의약학적 중요성, 사회적 요구도 등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자문단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치석 제거, 비침습적 산전검사 등 108항목을 신규로 선정하고, 이미 급여화됐거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의사 국시 재시험 허용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의료계는 환영한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민단체는 재시험을 허용해선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한편, 의사단체들이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선 의사 국시 재시험에 대한 찬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정부가 언제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까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범위가 기존 병원급 이상에서 의원급가지 확대됩니다. 적용 대상을 확인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면허취소 사유를 확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가 언론에 기고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김윤 교수는 지난 13일 한겨레에 기고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이 부족하다는 거짓’이란 제하의 글에서 ‘3차 대유행의 확산 양상을 보면 조만간 입원하지 못하고 집에서 사망하는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면서,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병원들이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진단했습니다.한 발 더 나아가 김 교수는 ‘정부와 병원이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기
안녕하세요? 한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제41대 의협회장 선거가 개표일 기준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의협회장선거는 평균 5명 이상의 후보자가 출마했습니다.올해도 출마가 확정적인 인사가 4명이어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까지 출마할 경우 예년과 같은 다자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어떤 인사가 내년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또, 어떤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을까요? 의료계에서 강하게 반대했던 첩약급여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가정의학과의사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첩약급여 시범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법원에서 진료기록부 송부를 요구할 경우 응해야 할까요?법원의 요구를 받으면 문구제출명령인지를 확인해야 하고, 수사기관의 요구일 때는 영장을 확인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환자기록 송부 기준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있다면 상황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겠죠?소비자보호원의 경우, 환자의 동의서가 첨부돼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첨부돼 있다면 진료기록부를 송부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에서 산업재해 승인이 된다해도 사업주가 신중하게 인정해야 할 것을 보입니다.손해배상소송 우려때문인데요.. 변호사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의료인이 진단서 부본과 처방전을 10년 동안 보존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현행법령은 수술기록 10년, 진단서 부본 5년, 처방전 2년 등으로 진료기록의 보존기간을 차등해 규정하고 있는데요...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일부는 기간이 지나치게 짧아 보존기간 후 증세가 재발하면 종래의 기록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또, 민 의원은 의료인이 진료기록부 등을 작성하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의학용어 등에 관한
안녕하세요? 한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범의료계 투쟁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기도 전에 의료계 내부에서 반발이 나왔습니다.김동석 개원의협의회장이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 것인데요.. 범투위 인적구성이 편향돼 있고, 상임이사회에 존석돼 있다는 것이 비판의 이유입니다.김동석 회장은 구성원이 더 다양하게 짜여져야 하고, 공동위원장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의사협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 최대집 회장의 임기는 6개월 가까이 남았지만 차기 회장선거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불과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정수 및 책정방법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이 다뤄졌는데 부결됐습니다.지난 여름 투쟁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대의원 정수 변경 문제가 대두됐는데요..다수 대의원이 젊은 의사들에게 소통창구를 넓혀줘야 한다고 동의하면서도 대의원 정수 변경에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병원 제도의 미래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주최측인 심사평가원은 전문병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하지만 토론자들은 성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