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병원코디네이터의 직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병원 코디네이터는 의료 현장의 일반 행정 지원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 차원의 환자 상담과 사후관리, 원내 경영개선을 위한 마케팅 기획, 불만 고객관리, 병원 시설관리 및 홍보 등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병원 코디네이터의 업무 영역이 아직 불확실하고 의료기관마다 상이해 의료 관련 전문 상담 시 의료관계법 위반 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은 행정보조와 의료보조로 나누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업무분장과 행정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병원코디네이터의 직무 확립 필요하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국정감사 이슈분석’에서 사회문화조사실 이만우 입법조사관은 병원코디네이터 직무의 현황과 문제점을... |
최근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이 개정됐는데요, 일상근무복까지 의료기관 세탁물로 분류돼 의료계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의사협회는 의료기관의 세탁관리를 위한 별도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상 근무복까지 의료기관 세탁물 포함은 불합리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세탁물의 위생적 관리 등을 사유로 11일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을 개정했으나... |
생활치료센터 내 의료진 부족으로 윤용사수템에 과부하가 생겼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중보건의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부족으로 공보의 위기 최근 일일 확진자수가 한달 넘게 1,000명 이상을 웃돌고 있는 4차 대유행으로 인해 기존 생활치료센터 운영시스템에 과부하가 생기고... |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8개 협상조건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는 의사인력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이 포함돼 있습니다.
코로나 대책으로 의사수 늘리라는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124개 지부(136개 의료기관)가 17일 노동위원회에 일시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으며 이후 15일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9월 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
건보공단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무장병원 적발을 시작했습니다.
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해 사무장병원 잡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17일 원주본원에서 가진 보건전문기자단 브리핑에서 분석모형을 활용해 사무장병원을 적발한 사례를 공개했다. 건보공단은 모니터링 방식으로 사무장병원을 적발해 왔으나 한계를 느껴 선제적 관리를 위한 신기술 활용 시스템 개발에 나섰고, 현재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
내과의사회가 접종률이 낮은 것은 백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의료기관 탓을 하는 정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내과의사회, 접종률 최하위 이유는 백신 부족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율은 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로 나타났고,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평균 접종 완료율에 못 미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