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비급여 공개와 보고 등 비급여 정책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평원은 7월 13일을 자료제출이라고 밝혔지만 의사협회는 8월 17일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심평원도 7월 13일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8월 17일가지 자료를 제출하도록 안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 7월 13일? 8월 17일?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은 7월 13일일까, 8월 17일일까?

비급여 공개ㆍ보고 등 비급여 정책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이 밝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 31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공개일정을 기존 8월 18일에서 9월 29일로 조정했다고...

 

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전면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협의회는 의협과 공조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전면 거부”
대한의사협회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12일 성명을 내고 비급여 진료 보고 의무화 전면 거부를 선언했다.

협의회는 “국가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도입한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행위 이외의 비급여 진료행위와 관련해 국가가 의료공급자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정기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부의 비급여 정책에 의료계의 반발이 거셉니다. 의료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내는가 하면, 헌법재판소도 두드렸습니다.

비급여 정책 반발 거세지는 의료계
비급여 진료비용 1차 자료제출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급여 공개ㆍ보고 제도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료계 단체들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비급여 통제 정책을 철회하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개원의협의회는 비급여 보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헌법재판소에...

 

백신접종자는 사적모임 금지대상에서 예외일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Q&A를 확인해봤습니다.

백신접종자는 사적모임 금지대상 예외일까?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동안 하루평균 1,256명이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부터 적용하는 지역의 유행 상황을 고려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발표했다.

김부겸 본부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동안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고...

 

광주시의사회 박유환 회장이 의협과 시도의사회의 관계는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소통이 우선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의협,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소통이 우선
지난 3월 9일 광주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4대 회장에 박유환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광주시의사회에서 상임이사, 총무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해 회무 경험이 풍부한 박유환 회장은 당선 당시 광주시의사들의 정당한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결과 박태근 후보와 장영준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치협 회장 보궐선거, 박태근ㆍ장영준 후보 결선 진출
박태근 후보와 장영준 후보가 치협 회장 보궐선거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에 진출...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은 어느 곳에 있을까요? 심평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 우리 지역은 어디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 김선민)은 15일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질환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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