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의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6곳이 비급여진료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료제출 기한은 6월 1일까지 였으나 7월 13일로 미뤄졌는데요.. 심사평가원은 미제출 기관에 8월 17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최종 마감기한은 8월 17일인 셈이죠.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약 3주 남은 마감기한까지 의원 몇 %가 자료를 제출할까요?

의원 10곳중 6곳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
7월 13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6곳 꼴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7월 13일까지 비급여 진료비 공개자료를 제출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6만 5,464곳중 3만 8,364곳이다. 제출률 59%로 10곳중 6곳이 자료를...

 

의사협회가 비급여진료비 제출과 비급여 보고에 대해 별도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의협 비급여 공개ㆍ보고 대응 투트랙?
광역시도의사회장단이 비급여 보고 전면 겨부를 선언하고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의사협회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시도회장단은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국가가 비급여 진료행위와 관련해 의료공급자에게 정기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한 것은 개인의 사적 계약에...

 

정부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에 대해 의료계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의료계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지 주목됩니다.

비급여 보고 의무화, 의료계 수용성 높인다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1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티타워 5층)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7차 회의를...

 

제13대 가정의학과의사회장에 강태경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0년 만에 수장이 바뀌었네요.

가정의학과의사회장에 강태경 후보 당선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제13대 회장에 강태경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양일동안 제13대 회장선거를 온라인으로...

 

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서 박태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회무 정상화, 진료환경 개선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치협 31대 회장 보궐선거, 박태근 후보 당선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에 박태근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 보궐선거 2차 선거에서 박태근 후보가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90표(투표율 58.13%)라는 지지를 얻어 신임 협회장에...

 

박태근 회장은 임기 3일째 복지 세종청사앞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박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는데요.. 복지부가 외면하면 삭발, 대규모 집회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임기 3일째 복지부서 집회 연 치과의사회장
“의료인은 가격경쟁에 내몰리며 생존을 위협받게 되고, 국민은 불필요한 진료와 무분별한 시술로 의료비 부담 증가와 건강에 삼각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 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인수위원들이 22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질병관리청이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대상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은 17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7.3.)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노동자 대회 이후 지자체 및 민주노총과 함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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