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정수 및 책정방법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이 다뤄졌는데 부결됐습니다.

지난 여름 투쟁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대의원 정수 변경 문제가 대두됐는데요..

다수 대의원이 젊은 의사들에게 소통창구를 넓혀줘야 한다고 동의하면서도 대의원 정수 변경에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공의 대의원 정수 왜 늘리지 못했을까
코로나19로 6개월이나 지연되다가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가 막을 내렸다. 본회의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의된 사안은 정관 제24조(대의원의 정수 및 책정방법) 개정안이었다. 이 한 건을 의결하는데 46분이나 소요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 여름 의료계 단체행동에 앞장선 젊은 의사들에게 대의원을 더 배정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의협 정기총회, 대의원 정수 변경 난타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들이 대의원 정수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두고 격론을 벌인 끝에, 논의기구를 구성해 차기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의장 이철호) 2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칭)대의원회 개혁을 위한 TF 구성’을...

 

전문병원 제도의 미래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주최측인 심사평가원은 전문병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토론자들은 성과 분석부터 제대로 해야 하며, 의료기관과 중심의 제도개선이 아니라 환자를 중심으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병원 지정기준 완화하면 늘어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문병원 제도의 성과와 미래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다양한 전문병원 제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 11월 전문병원 제도를 도입했다.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형병원으로의 환자쏠림을 막겠다는...

 

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9ㆍ4합의 이행을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양측은 의ㆍ정협의체 구성과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의ㆍ정, 27일 9ㆍ4합의 이행 위한 첫걸음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9ㆍ4 의정 합의 이행을 위한 첫걸음을 뗀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달개비에서 의ㆍ정협상단 구성을 위한 사전 실무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만남은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의ㆍ정협상단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갖자고...

 

보건복지부가 의대생 국시문제 해결에 사실상 거부방침을 재차 밝힘에 따라, 의사협회가 의ㆍ협협의 거부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의정대화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의협, 특단의 조치는 의ㆍ정협의 거부
최대집 의협회장이 언급한 특단의 조치는 의ㆍ정협의 거부였다.

대한의사협회가 29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의대생 국시 해결 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의ㆍ정협의 거부를 선언했다.

앞서 최대집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의대생 의사국가시험(국시) 응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에 나서겠다.”라고...

 

독감백신에서 발견돼 논란이 된 백색입자가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신의 원래 성분으로부터 나온 단백질이라는 설명인데요.. 다행입니다.

독감백신 백색입자, 효과ㆍ안전성에 영향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백색입자가 발견돼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에 대해 관련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색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으로부터 나온 단백질이었으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백색입자에 대한 특성 분석을 위해 백색입자가 생성된 제품을 대조군(WHO 표준품 및 타사의 정상제품)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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