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알바생 상당수가 ‘신종플루 공포’를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1,4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10명 가운데 9명이 ‘신종플루가 두렵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법완)은 오는 15일(일)부터 6일간, 주미한국기업 및 보험에이전시 12명을 초청해 한국의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진흥원은 이번 체험행사를 발판으로 한국의료 이용 의료보험상품 개발, 출시 및 판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한국의료 이용 의료보험상품을 출시한 3개 미국현지 법인(우리아메리카뱅크,
전남대치과병원(원장 박상원)은 오는 17일(화) 오후 1시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전남대치과병원은 치수혈류 측정기, 근관치료용 현미경, 쉐이드스캔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오전 9시 ~ 오후 1시)에도 진료를 실시하는 등 환자진료에 최선을 기울여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건보공단)은 전화발생량이 많은 수도권 지역의 전화불편 해소를 위해 12일 경인고객센터(콜센터)를 개소했다. 건보공단은 2006년 1단계로 공단본부에 고객센터를 개소한 이래 전국적인 상담조직을 갖춘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상담서비스 기관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경인고객센터는 5개월간의 구축 기간을 거쳐 수원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 13:30~17:00 서울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강당에서 저시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2007년에 저시력 어린이를 위한 시기능훈련교실을 국내 최초로 열고 저시력 재활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저시력 시기능 훈련교실’을
직장인들의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이, 미혼자보다 기혼자가 자녀없는 직장인보다 자녀있는 직장인의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40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불안감(위기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불안감을 느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13일 2010년 복지부 예산심사에서 민간 병ㆍ의원에서 접종하는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기 위해 관련 예산 452억 원을 증액하라고 주문했다. 전현희 의원은 “복지부의 예산안은 본인부담이 과다해 접종률 제고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지원 예산을 증액시켜 정책 실효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 10~12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한 평가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19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5등급으로 결과를 매겼다. 평가 결과 87개(44.8%) 병원이 1등급을 받았으며, 43개(22.2%) 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 3등급은 16개(8.2%), 4등급은 13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12명 더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숨진 이들 중에는 6살짜리 남자 아이와 39세 여성(이상 수도권), 56세 여성(충청권) 등 비고위험군 3명이 포함돼 있다. 나머지 9명은 모두 만성질환을 갖고 있던 고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세 남자아이의 경우 지난 6일 처음 증상이 나타나 8일 확진판
간질환자의 실업률과 미혼율이 일반인 보다 월등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42) 교수 연구팀은 전국 5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성인 간질환자 384명과 일반인 1,540명 등 총 1,92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간질환자의 실업률과 미혼율이 일반인보다 각각 1.7배와 2.6배에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연구결과를 보면 간질
대형음식점 등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이용할 때는 사용할 컵들이 포개어지지 않고 제대로 살균소독 됐는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서울시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10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푸드코트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소독기 28대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기기를 잘못 사용하고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소독이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18세 이상 여성 환자, 50세 이상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 총 14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절박뇨(소변을 참지 못함), 빈뇨(자주 마려움),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환자이며 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주)녹십자가 개발중인 조류독감(H5N1) 예방 백신(MG1109)에 대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백신은 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을 받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그동안 독성, 효력 시험 등 다양한 동물시험을 거쳐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불활화된 전바이러스 항원에 면역증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영ㆍ유아 대상 추가 임상시험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주)녹십자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그린플루-에스)의 영ㆍ유아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계획을 1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4개 병원에서 만 6개월~만 3세 미만의 영ㆍ유아 63명을 목표로 수행될 예정으로, 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9일부터 2주간을 헌혈 주간으로 정하고 본부를 비롯한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전 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3일 이하로 감소되는 등 혈액 확보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을 책임지는 공단에서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솔
녹십자가 수면유도제 ‘쿨드림’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녹십자에 따르면 ‘쿨드림’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불면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해피드럭으로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하는 일시적 또는 단기 불면증 환자의 초기 치료에 적합한 수면유도제다. 일시적 및 단기 불면증은 만성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만성 또는 장기 불면증은 짧게는
Q1.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안전한가?A.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이번 백신을 허가를 할 때 동물시험부터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했다. 4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대상자 가운데 46.2%인 219명에서 통증이나 피로감 같은 가벼운 부작용이 나타났다. 임상시험 결과로 나타난 부작용은 호주, 일본 등과
1. 환자주의사항 가. 가족 구성원 및 간호하는 사람의 예방 방법 ○ 가능한 한 환자와 다른 사람들의 접촉을 제한할 것 ○ 간병인을 제외하고는 환자가 사용하는 방의 출입을 금하며 가급적 가족들도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 함 ○ 환자가 반드시 코와 입을 가리고 기침 혹은 재채기 하도록 상기시킬 것 ○ 환자의 손은 비누로 자주 씻을 것. 특히 기침한 이후에는 반
올해 수능응시자 중 신종플루 환자는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수험생들은 11일 예비소집일에 발열검사를 통해 신종플루 증상을 확인받으며, 이미 확진환자로 확인받았거나 의심환자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있는 학생은 이 사실을 발열검사 담당자에게 알려야 한다. 환자 수험생은 등ㆍ하교시와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시험실을 나갈 경우 반드시 마스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오는 13일(금)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요통의 진단과 보존적 운동치료법’에 관한 무료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재활의학과 김형섭 교수가 연자로 나서 요통의 원인 및 검사방법, 요통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요통이 있을 때 수술을 해야 하는지 여부와 알맞은 운동법 등 요통 발생 시 일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