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 13일 오후 1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 13:30~17:00 서울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강당에서 저시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2007년에 저시력 어린이를 위한 시기능훈련교실을 국내 최초로 열고 저시력 재활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저시력 시기능 훈련교실을 개소한 후 2년간 운영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저시력 학생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살아있는 특수교육 이야기의 저자 단국대 신현기 교수의 통합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을 비롯해, ‘저시력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 환경(백석대 김정현 교수)’, ‘교사들을 위한 저시력의 이해(중앙대 문남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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