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9일부터 2주간을 헌혈 주간으로 정하고 본부를 비롯한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전 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3일 이하로 감소되는 등 혈액 확보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을 책임지는 공단에서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2008 1,133매 등 2004년부터 매년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백혈병 투병 어린이 등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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