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국민이 안심하고 누리는 든든한 국민건강보장 서비스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해에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등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건강관리서비스 신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노
친애하는 심평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겨울, 이곳 원주혁신도시로 본원이 이전해 온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활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결코 작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관의 방침에 동참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민족에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단결된 힘과 집단지성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을 맞아 보건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건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먼저,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육성을 위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보건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종합계획을 통해 보건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보건의료 R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 68만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변화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벅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한바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2017년은 간호조무사에게 뜻깊은 해입니다. 1967년, 간무사 직종 탄생이후 처음으로 보조 인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간호인력으로서 인정받고 전문직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간무사 발전 의료법’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1월 1일부터 시ㆍ도지사 자격이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되며, 의료인ㆍ의료기사 등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는 ‘자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7년은 우리나라 제약산업계가 글로벌 신약개발의 미션을 가지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한지 벌써 31년이 되는 해입니다.그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물질특허의 도입으로 제약 산업계가 쓰나미 몰려오는 듯한 공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한데 뭉쳐 글로벌 선진 제약회사의 시찰에 나섰습니다. 시찰 중 집채만한 컴퓨터로 신약을 디자인하고 임상에 참여한 임상실험 대상자가 방별로 나눠 공동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참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우리나라는 적은 연구인력과 예산으로 도저히 실행할 수
안녕하십니까? 2017년부터 2년간 회무를 맡게 된 제24대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은숙입니다.丁酉年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어둠 속에서 우렁찬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과 같이, 위기와 역경 속에서도 곧 아침이 밝아 오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간직하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한국병원약사회는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와 도전 속에서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해 왔습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아침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거듭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2016년 한 해도 KRPIA와 글로벌제약사들은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특히 아직 극복되지 못한 암, 희귀ㆍ난치성 질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 신약개발과 신약의 국내 공급에도 애쓰고 있습니다.한국경제가 뚜렷한 저성장 기조를 띠면서 차세대 먹거리 산업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무엇보다도, 제약업계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우뚝 서기
경업금지약정은 근로관계 종료 후 사용자의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기간과 장소의 제한을 두고 근로자가 유사한 곳에 이직하거나 동종사업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약정이다.주로 기술력이 중요한 IT 업종에서 두었는데, 최근 의료 업계에서도 봉직의와 근로계약할 때 계약서에 경업금지조항을 두는 경우를 몇 차례 보았다.봉직의의 경업금지약정은 지역적 제한, 기간적 제한, 직원고용제한 3가지로 구성된 개원제한약정으로 나타난다.근무했던 병원이 위치한 지역에서 약속한 몇 년 동안 개업할 수 없으며, 그 병원의 직원을 고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11월 30일부터 시행됐고, 법률에서 위임한 시행령, 시행규칙도 개정이 완료됐다.결론부터 말하면 지적장애 1급은 의료분쟁조정법 자동개시 대상에서 예외가 돼야 한다.개정된 법령 중 조정절차 자동개시 조항을 신설(법 제27조제9항, 시행령 제14조의2 신설)하여 “사망, 1개월 이상 의식불명, 장애등급 1급 중 일부”에 해당하는 중대한 의료사고의 경우 상대방의 동의가 없어도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했고, 하위법령에서는 장애등급 1급 중 일부를 자폐성장애, 정신장애를 제외한 장애등급 1
홍경표 전문가평가제도 시범사업 단장은 ‘전문가평가제는 의사회원에 대한 무조건적 규제가 아니라, 일부 의사 직업윤리에 반하는 회원을 계도하고, 이를 통해 대다수 선량한 의사회원을 보호하면서 진정한 자율권 확보, 국민 신뢰 획득, 의사 권위 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과연 그럴까? 명백히 허위주장이다. 조목조목 살펴보자.▽자율평가 대상의 유형은?1)면허신고서 관련 의료인으로서의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의료법 제8조 관련)정신질환자, 마약중독자, 한정치산자, 금치산자, 면허신고서를 통해 의료행위에 지장있는 질병을 가진자 등이다.
의사 A는 재진환자 B에게 전화로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해줬다. A가 처방한 내역에는 향정신성의약품도 포함돼 있었다. 이후 A는 의료법 제17조제1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의료법 제17조제1항은 ‘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나 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 교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의사 A의 전화 진료는 ‘직접 진찰’한 것에 해당하는가? 즉, ‘직접 진찰’에는 전화 진료도 포함되는가?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각기 다른 결론을 내렸다.헌법재판소는 2012년, 대법원보다 먼저 ‘직접 진찰’은 ‘의료인과 환자 사이에
필자는 지하철로 출근을 한다. 문득 출근하면서 보이는 의료광고가 몇 개나 될까 살펴보았더니, 예상외로 너무 많아서 놀랐다.성형외과, 피부과와 같은 전통적(?)인 계통 이외에도 정형외과와 산부인과를 포함해 다양한 의료과목에서 대중교통 광고를 하고 있었다.광고내용도 참신하고 차별화되어서,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졌다. 바야흐로 의료광고의 시대다. 지하철의 전광판광고, 전단지, 광고문자, 인터넷카페에서의 홍보 등 우리는 하루에만 열댓 개가 넘는 의료광고를 매일 마주하며 살아간다.그러나 광고에 앞서, 의료인들은 반드시 관련규정을 숙지해야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제대로 시행하던가 아예 하지 말던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올해 3월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의협은 공청회 3회와 산하단체 의견조회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오는 11월부터 전문가평가제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는 9월 22일자 보도자료가 발표됐고, 하루 뒤인 9월 23일 예상하지 못한 면허관련 의료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발표됐다. 시기적으로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으나 내막은 알 길이 없다. 유럽을 위시한 선진국은 의사 직업에 의료전문가주의라는 이념적 기준
지난해 일명 신해철법으로 떠들썩했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명 의료분쟁조정법)이 곧 시행된다. 주로 바이탈과 관련이 깊은 외과계가 주목하는 이슈다.올해 11월 29일까지는 환자가 조정을 원하더라도 상대방인 보건의료인이 거부하면 조정신청 자체가 기각된다. 그러나 11월 30일부터는 일명 ‘신해철법’의 시행으로 의료행위 중 사망,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이나 1급 장애 판정 이상의 중상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가 조정신청을 하면 무조건 조정절차는 개시된다. 의료인이 가장 난감해하는 부분은 ‘과실없음’ 의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국가의 존립 위기와 직결한 최대 난제이다. 지난 십 수년간 정부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정책과 예산을 쏟아냈지만 아직도 이 깊은 그늘에서 빠져나갈 빛은 보이지 않는다.저출산 극복은 임신, 출산뿐 아니라 보육, 교육, 결혼, 취업, 주거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국가와 범사회적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정부는 그 동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분만 본인부담금 경감, 제왕절개수술 본인부담률 인하, 초음파 급여화, 고위험 임신 입원비 본인부담률 인하, 무통주사 급여화, 보조생식술 급여화 등 임신
올초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협의체가 해산된 이후, 20대 국회시작과 더불어 더민주당, 정의당에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법안을 발의했고, 조만간 국민의 당도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어서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1977년 의료보험이 시작된 이후 수차례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이 있었고, 현재 부과체계는 거의 20년간 활용돼 왔으며, 이후 사회경제적 상황이 변해 부과체계 개선 목소리가 컸던 것을 본다면 지금도 늦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건강보험은 대표적인 사회보험의 하나로 국민부담의 공정성, 국민
지난 5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분쟁조정법(이하 의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의료계는 향후 발생할 의료현장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한편,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의협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성토도 이어지고 있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이다.이러한 결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의분법 개정 법안이 통과되면서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의분법의 목표는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다 신속ㆍ공정하게 구제해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의료사고로 인한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으나, 법 제정 과정에서 의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는 집권여당의 참패,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선거초반 여당의 압승을 예상했던 언론도 이번 결과에 대해 많은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가장 결정적인 것은 그동안 보수여당에 대한 견고한 지지층의 이탈이라고 볼 수가 있다.모 의사 커뮤니티에서 투표정당 가상투표시 국민의 당이 독주했다는 것도 기존 의사들의 투표행태와 매우 달라진 것이라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번 선거를 의사입장에서 한번 해석해 보자. 전통적으로 의사는 보수정권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는 정당지지를 떠나서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이 검증과정을 거친 과학
헬스포커스뉴스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헬스포커스뉴스가 의료계 대변자로써의 역할을 시작한지 벌써 6년이 되었다고 하니 시간이 유수와 같음을 실감하게 됩니다.그동안 다양한 의료계 소식 및 보건의료정책을 의료계 입장에서 정확하고 상세하게 전달하여 주신 점에 매우 감사드립니다.특히 지난해 갑작스러운 메르스 사태로 병원을 비롯한 의료계 전체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을 때, 헬스포커스뉴스를 비롯한 의료전문 언론들의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보도는 병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어려운
삶의 질 향상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올바른 의료, 올바른 언론을 표방하며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헬스포커스 뉴스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헬스포커스뉴스가 의료정책과 의학정보를 비롯해 제약, 의료, 건강 관련 정보를 의사와 국민에게 전문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매체로 자리 잡게 된 것은 기존 의약전문지와 차별화된 콘텐츠와 심층취재로 전문언론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보건산업 전 분야를 비롯해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정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