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오는 1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천연물의약품의 미래개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의약품의 동등성확보 및 품질 관리 ▲천연물 유래 신약개발 전략 ▲천연물 유래 신약개발 사례 등 3개 분야에 대해 11명의 연자(국외 1명, 국내 10명 연자)의 발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선 보건소의 업무경감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행ㆍ재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시했다. 8일 대책본부는 일선 보건소의 업무량을 점검한 결과 백신수급ㆍ접종시기 및 타미플루 처방약국 등에 대한 전화문의가 폭주하고, 타미플루 약국직배ㆍ학생 백신접종 등으로 보건소의 업무과중 실태를 확인했다. 대책본부는 개선방안으로 백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발생하는 타미플루 부족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공급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8일 대책본부에 따르면 일부 의료기관 또는 약국에서 타미플루 부족현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서 지역 내에 이미 배포된 타미플루의 분배를 재조정해 1차적으로 해결하도록 했다. 약효가 동등한 항바이러스제인 릴렌자가 처방될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세 남아를 포함한 고위험군 사망자 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어났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충청권 2세 남아는 증상발현일이 불분명하며 지난 2일 타미플루를 투약했으나 다음날인 3일 숨졌다. 만성질환을 앓던 호남권 29세 여성은 10
의학계열 대학생의 전공 만족도가 타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대학생 8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전공 만족도’ 조사 결과 이공계열 학생의 전공 변경의사는 높은 반면, 의학계열 학생의 전공 변경의사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신종 인플루엔자 국가전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9일(월)부터 전국 민방위경보단말기를 이용해 예방수칙을 적극 알린다고 밝혔다. 현재 민방위 경보단말기는 전국에 1,560여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를 통해 방송 시 국민의 약 2,000만명 정도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민방위경보단말기를 이용한 안
바르기만 해도 부작용 없이 가슴이 확대되거나 탄력을 키우고, 심지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가슴크림’ 표방 화장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크림을 바르면 가슴이 커진다’는 화장품(‘가슴크림’ 표방 화장품)에 대한 허위ㆍ과대광고를 집중 점검해
5문항 중 1문항이라도 해당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①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②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2번 이상 깬다.③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경우가 잦다.④ 크게 웃거나 재채기, 뜀뛰기 후에 소변이 나온적이 있다.⑤ 소변을 참지 못해 속옷을 적신 적이 있다. ◇도움말: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김경희원장
무슨 일이든 당당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축 처져서 의욕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사람의 인상은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 이미지나 표정에 민감해 한다. 특히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첫 이미지는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첫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 경우
국민연금공단은 영국 런던 소재 도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 40 Grosvenor Place와 88 Wood Street를 인수한다고 5일 발표했다. 약 3,500억 규모의 이번 투자는 런던 핵심 업무 지역에 소재한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이다. 40 Grosvenor Place는 버킹검궁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영국 내 최고 중심 상
의료급여 수급자 A씨(27세, 여)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주로 이용하던 의료기관에서 무려 107장의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병ㆍ의원 74개와 약국 56개를 순회하면서 수면장애ㆍ우울증ㆍ불면증 등의 병명으로 최면진정제 1만 4,735정을 처방조제 받았다. 이는 1일 권장량인 1정을 훨씬 넘는 1일 40정 분량에 해당한다. A씨가 처방조제 받은 최면진정제(졸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미FDA가 미국산 '4Ever Fit D-Drol'제품 등 65개 식이보충제에 스테로이드 함유 가능성이 있어 회수 조치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또는 인터넷으로 구매ㆍ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동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으나, 여행자 휴대품, 국제우편물 등의 관리 강화와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판매사
김치냉장고 위생관리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용습관, 식품보관 실태, 청소주기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 김치냉장고를 1년에 한번 청소한다는 응답자가 10.2%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두 명 중 한 명은 김
서울시가 서울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족ㆍ가동하고, ‘신종플루 심각단계 대응 9대 특별대책’을 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현 시점을 신종플루 대유행의 초입으로 보고 향후 3~5주동안 환자 발생, 입원환자 및 중환자 발생 증가의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 혈액 급감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부처가 헌혈에 동참하기로 하고, 공공기관 릴레이 헌혈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11월 5일~6일 계동청사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후 건보공단, 연금공단, 심평원, 진흥원 등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도 11월 9일부터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부제1청사,
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 21개소의 거점병원 지정이 취소된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문제점이 발견된 21개 의료기관에 대해 해당 시ㆍ도지사로 하여금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치료거점병원 464개소에 대해 외래진료실 안전관리 및 감염예방
“몇 년 전까지 외모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3년 전부터 주위 사람들이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제 나이를 말해주면 10살은 많게 보더라고요. 볼이 들어가고 이마와 눈가에 잔주름이 많고, 피부가 좋지 않아 그렇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점차 스트레스도 쌓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올해 26살 김경식 씨(가명)의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3명 더 늘었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4일 밝혔다. 이번에 숨진 이들은 3세 남아(호남권)를 비롯해 기저질환이 있던 39세(강원권), 53세(영남권) 남성으로 모두 고위험군에 속했다. 이에 따라 4일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총 45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38명이 고위험군으로 집계됐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현재 중부권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상의 감시가 한층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타미플루를 다량으로 취급한 전국 병ㆍ의원, 약국, 의약품도매상 등 총 3,853개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처방전을 불법으로 발급하거나 의약품을 공급한 병ㆍ의원 10개소, 약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ㆍ청소년수련원 등 1,060개 시설의 주방용수를 검사한 결과 49개(4.6%)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검사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중독 안전관리를 위하여 ▲시설 개ㆍ보수 ▲염소 소독 ▲익히지 않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