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 혈액 급감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부처가 헌혈에 동참하기로 하고, 공공기관 릴레이 헌혈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11월 5일~6일 계동청사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후 건보공단, 연금공단, 심평원, 진흥원 등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도 11월 9일부터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부제1청사, 정부과천청사, 대전청사도 16일부터 20일까지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다.
이후에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246개)들이 일체 헌혈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