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모범음식점 선정 시 소비자가 반드시 참여하고, 모범음식점의 수도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로 제한된다.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을 3월 1일부로 시행했다. 새로 시행되는 지침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의 시ㆍ군ㆍ구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국민에게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블로그 ‘건강천사’를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에 개설하고, 3일 정식 오픈한다. 건보공단은 블로그 인지도와 공단 의료봉사단 &lsqu
최근 6년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동범)이 발간한 ‘2009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진료인원이 최다 증가한 질환은 알레르기성비염으로 174만 6,000명이 증가했다. 2004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진료인원은 354만 3,000명이었지만 200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3~5월에 환자 발생이 주로 증가하며,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증가가 우려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한 후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여성에게 있어 외적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부위는 볼륨 있는 몸매와 갸름한 얼굴라인이다. 하지만 남성에게도 불만인 사각턱은 여성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평소 사각턱으로 고민인 황지영(29세, 가명)씨는 “갸름한 얼굴은 아니라도 최소한 사각턱만 없앴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다. 이처럼 사각턱을 없애고 싶지만 뼈를 깎는 수술은
최근 시청률 40%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 지상파 주말 드라마에서 신혼여행을 간 부부가 피임 때문에 다투는 장면이 방영됐다. 결혼하면 애는 생기기 마련이니 2세는 빠를수록 좋다는 신랑과 계획을 세워 임신하려면 우선은 피임을 해야 한다는 신부의 의견이 정면충돌하는 스토리로, 지상파 TV 화면에 콘돔 같은 피임기구가 비친데 대해 기분 나빴다 라는 시청자 의견이
얼마 전 보험 영업으로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한 주부 A씨(45세)는 자신에게서 심한 입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회생활에 지장이 큰 구취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아갔지만 충치나 치주질환 없이 깨끗한 상태라는 진단이 나와 당황스러웠다. 정기 검진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당뇨나 위, 간 질환 같은 전신질환도 구취의 원인은 아니었다. A씨가 마지막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지역의 닭ㆍ오리 농장 및 판매시장 방문 자제 ▽외출 후 양치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귀국 시 또는 귀국 후 10일 이내에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및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검역소나 보건소에 즉시 신고 ◇자료제공: 질병관리본부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1~3주가 되면 없어진다. 춘곤증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다. 그러나 이를 가볍게 넘겨 버리면 간염, 결핵 등 증상이 비슷한 다른 중요한 질병의 초기 신호를 놓쳐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속될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①우선 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해야 하며, 목욕 시간은 15분 이내가 좋다. ②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 시에는 거품을 많이 낸 후 로션 바르듯이 부드럽게 문지르듯 발라준다. 이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③때를 미는 타올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절대로 쓰면 안 된다. ④일반적으로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은 후 로션을 바르지만 보
국내에서 비만주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방분해 주사(PPC)의 유사품 유통이 극성을 부리면서 식약청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 했다. 최근 의료계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PPC주사를 이용한 지방분해 시술이 늘어나자 이 약의 유효성분만 넣거나 이를 본떠 만든 무허가 화장품이 의약품인 것처럼 폭넓게 유통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무허가 제품이 문제가
영유아가 가정 내에서 유해물질이 함유된 의약품, 화장품, 화학제품을 먹거나 흡입하는 중독사고가 빈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06년부터 2009년 6월말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영유아 중독사고 217건(설문조사 58건)을 분석한 결과, 만 0∼2세 영유아가 전체 영유아 중독사고의 89%(2
▽일반의약품: 의약품의 제형(劑型)과 약리작용상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 이 비교적 적은 의약품(예: 소화제, 비타민함유영양제 등) *일반의약품에서 경구로 투여되는 의약품 중 아스피린, 철, 아세트아미노 펜 등 8가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약사법에 의해 어린이보호 포장ㆍ용기를 해야 함. ▽전문의약품: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거나 용법 또는 용량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두통, 감기몸살 등 통증 조절 및 염증 완화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염ㆍ진통제가 소화불량과 같이 경미한 이상반응부터 위장 출혈, 심혈관계 이상반응(관상동맥 혈전증 등) 등 중대한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환자 임의로 10일 이상 계속 복용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소염ㆍ진통제란 통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요즘 브라운관에 비친 연예인들은 다들 어쩜 그리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졌을까? 미소 지을 때 더욱 부각돼 보이는 그들의 치아는 정말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타고난 건치는 아니었을 터. 그들이 건치 연예인으로 다시 태어난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을 돋보이게 한 것은 다름아닌 '치아성형'이다. 비단 연예인 뿐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사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3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은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의료원 ▲어린이병원 원장 김동수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주임교수 이종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경섭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임중우 ▲약리학교실주임교수 김동구 ▲병리학교실주임교수 정현주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신명헌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오
암보험 가입시 알아둬야 할 사항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전문 암보험은 아니어도 과거에 판매된 많은 상품에서는 암보장이 대부분 포함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알게 모르게 이미 가입된 암보장 금액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입돼 있다면 보장받는 기간도 언제까지인지 고려해야 한다. 암보장금액을 보통 일반암의 금액 기준으로 3,000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부터 전국의 모든 대학생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이버대, 방송통신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등을 포함해 국내에 있는 모든 대학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외국인 유학생 포함) 등으로, 거주지 또는 대학 소재지 보건소, 대학 내 설치된 보건실(또는 진료소), 의과대학이 있는 경우 동 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도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09 출생통계 잠정치를 인용,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전년에 비해 0.04명 더 줄어든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출생아 수로 따지면 44만 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 1,000명 줄어든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자녀 출생아수가 1
▽나물별 100g 기준 -곰취: 수분(90.0%), 에너지(23.0kg), 칼슘(76.0mg), 비타민A(736.0 R.E.), 베타카로틴(4415.0 ug) 등 -냉이: 수분(87.8%), 에너지(31.0kcal), 칼슘(145.0mg), 철(5.20mg), 비타민A(189.0 R.E.), 베타카로틴(1136.0 ug) -달래: 수분(89.60%),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