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원광대학교산본병원 양현덕 교수는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맥클레인병원에서도 근무했으며, 지금까지 6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경과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양현덕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로 임명됐다. 양 이사를 만나 정보통신이사직을 수락하
[생생인터뷰]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악토넬 EC정’을 출시했다. 그러나 당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보건복지부의 고시로 인해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다. 블록버스터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의 명성을 이어 받은 악토넬 EC정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을까? 악토넬 PM인 나연진 대리
[생생인터뷰]의사협회가 19일부터 주 40시간 근무와 토요일 휴무에 들어갔다. 이는 의사협회가 공개한 대정부 투쟁 로드맵의 첫단계인 준법투쟁에 들어간 것이다. 의사들 대부분이 현재 의료제도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동의한다. 또, 이대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도 지적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대정부 투쟁의 시기가 적절한 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의사협회
[생생인터뷰] 지난 6월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던 서울시의원협회가 지난 9월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김성원 초대 회장이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에 전념하기 위해 자진 사퇴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진행된 보궐선거에서 호아맘산부인과의원 강병희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강병희 신임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와 의료계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박
[생생인터뷰]최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자정선언으로 홍성수 회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 회장은 2010년 창립한 의료윤리연구회 발기인 중 한 사람으로 지난 3일 2대 회장에 취임했다. 홍성수 회장을 만나 의료윤리연구회 2대 회장으로서의 포부와 최근 의사협회의 자정선언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지난 3일 의료윤리연구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남들보다 윤리적이지도 않고 남들보다 윤리에 대해 많이 알지 못 하지만 의료윤리와 직업윤리를 배우기 위해 모임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의사가 있다. 바로 의료윤리연구회 이명진 회장이다.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의료윤리연구회 초대 회장을 맡은 이 회장은 의료계 내 윤리에 대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명진 회장을 만나 의료윤리의 필요성에
일괄 약가인하 및 한미FTA 허가특허연계제도 등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신약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R&D(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글로벌 신약개발은 생존과제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R&D 비중을 늘리며 신약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이
LG생명과학이 국내 최초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을 탄생시켰다. 지난달 27일 식약청 승인을 받은 후 약가협상을 진행하며 연내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제미글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당뇨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DPP-4 저해제 계열의 치료제로써 기존 시장에 출시된 자누비아,
[생생인터뷰]병원 경영자들의 단체인 병협과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의협 사이에서 소외된 병원 근무 의사들. 이들이 온건히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다시 한번 모인다. 30일 저녁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병원의사협회 재건준비위원회 발족식’이 개최되는데, 그 중심에 선 아주의대 정영기 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만나 병의협에 대한 포부를 들어
[기획인터뷰 ]일괄 약가인하 및 한미FTA 허가특허연계제도 등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신약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R&D(연구&개발)투자에 따른 글로벌 신약개발은 생존과제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R&D 비중을 늘리며 신약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생생인터뷰]최근 정부의 응급피임약 일반약의약품 전환 발표에 의료계, 종교계, 시민단체에서 반발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의사회는 복지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식약청은 오는 15일 ‘피임약 재분류’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의사회 이기철 부회장을 만나 의료계 현안에 대해 입장을 들
[생생인터뷰]매년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제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지 못한 것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는 교수가 있다. 바로 중앙의대 교육수련부장인 임인석 교수다. 임 교수는 현재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으로 ‘젊은 의사 대책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사협회 학술이사로 집행부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과 지내는 시간 자체가 가장 즐겁다
일괄 약가인하 및 한미FTA 허가특허연계제도 등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신약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R&D(연구&개발)투자에 따른 글로벌 신약개발은 생존과제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R&D 비중을 늘리며 신약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생생인터뷰]지난 3월 중앙대학교병원이 대학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헌혈의 집’ 사업자에 선정됐다. 전체 ‘헌혈의 집’ 사업을 지휘할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는 헌혈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차 교수를 만나 헌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이소영 기자
[생생인터뷰]오는 7월 병ㆍ의원급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및 확대 실시를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부는 ‘선시행 후보완’을, 의료계는 ‘선보완 후시행’을 외치고 있다. 그렇다면 보험자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장은 어떠할까? 심평원 포괄수가관리실 고선혜 실장을 만나 여러 얘기를 나눴다.조성우 기자:
[생생인터뷰]재활의학과 교수에서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변신을 꾀한 지 4개월여만에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아 19대 국회의원에 뽑힌 문정림 당선인. 이제 국회의원으로써 인생의 새 막을 열게 되지만, 인터뷰 중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릴만큼 아직도 ‘의사’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었다. 오는 5월 30일, 의사출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
[생생인터뷰]응급실 폭력이 문제로 떠오른 지는 한참이 되었다. 의료현장에서 준법이 과연 필요한 것 일까. 이렇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법률적 문제점을 고찰하는 모임이 있다. 바로 ‘대학병원법무담당자협의회’이다. 이 단체는 응급실 폭력의 대안으로 ‘특수경비’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강요한 회장을 만나 &ls
[생생인터뷰]3년전 서울시의사회장 경선에서 낙선했던 임수흠 회장. 그가 올해에는 추대를 통해 서울시의사회장 자리에 올랐다. 경선에서 경쟁했음에도 불구하고, 화합을 위해 전임 집행부에 부회장으로 참여했던 그는 수년간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를 맡으면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송파구의사회장, 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 제도권에서 쌓은 그의 경험은 서울시의사회라는 큰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데
[생생인터뷰]지난 2월 치러진 인천시의사회장 선거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된 윤형선 회장을 그의 병원에서 만났다. 윤 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단결, 소통을 공약으로 내걸어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런 그가 최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대장내시경검사 현지실사 및 환수라는 장애물을 만났다. 이에 대한 입장을 비롯해 앞으로 인천시의사회 회무 운영 계획, 의사협회
[생생인터뷰]인천시의원협회는 지난해 가장 먼저 지역의원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9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모범지부로 성장중이다. 더욱이 인천의원협회 송태승 회장은 이번 11대 인천시의사회 공보이사로 집행부에 참여하게 됐다. 인천시의원협회 회장과 인천시의사회 공보이사 두 직책을 맡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송 회장을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눴다.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