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산업계와 보건의료계,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혜와 상생의 기운을 받아 2013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을 누리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걱정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모든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제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110여년 제약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혹독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한해였습니다. 연구개발과 선진GMP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 불가능할 정도로 줄었고, 글로벌 제약산업으로 도약하려던 우리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임진년(壬辰年)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히, 우리 간호계에도 굵직굵직한 이슈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더욱이 전문대학 내 간호조무과 개설과 함께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뒤흔드는 의료법 제80조 개정안 발의로 간호계 100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사년(癸巳年)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한국병원약사회 제22대 회장으로 앞으로 2년간 회를 이끌어가야 할 책임을 짊어지게 됐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스럽고 기쁜 자리이지만, 그간 우리 회의 발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R&D투자확대 및 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2년 보건의료기술(HT) R&D 예산은 2,962억원으로 2
[생생인터뷰]대한의원협회가 창립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의원협회는 1년 6개월 동안 노무ㆍ세무ㆍ카드 단말기 서비스ㆍ실사대응팀ㆍ소송대응팀 등 회원들에게 실익을 주는 다양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의원협회 송한승 사업 부회장을 만나 의원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안녕하세요 부회장님. 의원협회 부회장으로
[수첩]오늘날 우리는 소위 ‘빅 데이터(Big data)’ 시대에 살고 있다. 카드결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노출된 개인정보는 불특정 정보수집 집단의 통계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데이터로 재탄생 되고 있다. 빅 데이터는 단순히 방대한 데이터가 아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사용
[수첩]의사들이 ‘정치세력화’에 재미가 들린 것(?) 같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할 정도로 지지도가 낮았던 정당에서 국회의원을 탄생시킨데 이어, 18대 대통령 선출도 의사들의 힘이 컸다고 믿으며 자축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의사 수가 10만명이 넘는 것을 고려해볼 때, 의료계가 발휘할 수 있는 정치적 힘은 어마어마
[수첩]최근 한 의대 교수가 자신을 비난한 개원의들을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의대 교수가 모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이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투쟁을 비판하는 내용이었고, 이를 본 일부 개원의들이 무차별적인 인신공격과 욕설을 했다는 것이 이유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이라 손꼽히는 의사들이 자신의 뜻과 반하는 칼럼을 게재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동료 의사의 신상을 털고, 재직 중
[생생인터뷰]세계적으로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2년에만 3만 5,000여건이 발생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2010년 27명에서 2011년 97명, 올해는 134명(12월 12일 기준)이 보고되는 등 백일해 발병이 크게 늘고 있다. 100일 동안 기침이 계속된다는 이름의 백일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법은 없을
[수첩]의사협회는 지난 4일 대정부 휴ㆍ폐업 투쟁 유보를 결정했다. 임채민 복지부장관과 노환규 의사협회장의 만남에서 대화를 해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결과다. 회원들 사이에서 의사협회의 결정에 대해 다양한 찬반 의견이 나왔고, 이 같은 의견 표명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일부 회원은 휴ㆍ폐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홍보 등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다며 안도의 한
[생생인터뷰]원광대학교산본병원 양현덕 교수는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맥클레인병원에서도 근무했으며, 지금까지 6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경과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양현덕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로 임명됐다. 양 이사를 만나 정보통신이사직을 수락하
[생생인터뷰]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악토넬 EC정’을 출시했다. 그러나 당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보건복지부의 고시로 인해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다. 블록버스터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의 명성을 이어 받은 악토넬 EC정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을까? 악토넬 PM인 나연진 대리
국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이 아니라 보건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했더라면 ‘제2의 세종대왕’이 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위원장(민주통합당)은 지난 5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HT 추진전략’ 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보건산업
[수첩]노환규 집행부가 집단 휴폐업을 유보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집행부는 짧게는 3주, 길게는 3개월 가량의 협상기간을 고려하고 있다. 대선 일정과 대선 후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일정을 고려한 포석이다. 노환규 회장은 일관되게 잘못된 의료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주장했다. 그것 만이 국민에게는 건강을, 의사에게는 환자를 제대로 치료활 수 있는 진료환
[수첩]지난 22일 버스업계는 총 파업이라는 초강수로 모든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의 경우 파업 전날인 21일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버스업계의 파업으로 도배되다시피 할 정도로 버스업계의 파업 소식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버스업계는 22일 오전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강창희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단에 ‘대중
[수첩]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사들의 관계는 ‘제로섬(zero-sum) 게임’과 유사하다.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기 힘든 구조다. 의사들은 심평원이 의료현실을 외면한 심사기준을 들이대며 정당한 의료행위를 억압하려 한다는 불만을 호소한다. 심평원 정책에 대한 불신도 상당하다. 그러나, 이 같은 불만은 심평원도 마찬가지다. 의료행위의 심사평가업무에 대해선 심평원이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있다. 여기에, 건강보험재정을 보다 정의롭고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
[생생인터뷰]의사협회가 19일부터 주 40시간 근무와 토요일 휴무에 들어갔다. 이는 의사협회가 공개한 대정부 투쟁 로드맵의 첫단계인 준법투쟁에 들어간 것이다. 의사들 대부분이 현재 의료제도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동의한다. 또, 이대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도 지적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대정부 투쟁의 시기가 적절한 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의사협회
[수첩]지난달 11일 개봉한 SF영화 루퍼(Looper)는 충격적인 반전을 담고 있는 결말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소재도 흥미롭다. 2074년, ‘시간여행’은 불법으로 규정돼 거대 범죄 조직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이용된다. 완벽한 증거 소멸과 시체 처리를 위해 미래의 조직들은 제거 대상들을 비밀리에 30년 전인 2044년에
[의료산책]대선을 앞두고 각 대선주자 캠프에서 ‘보건의료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주자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말하는 내용들은 건강보험 보장률 강화,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 등이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내용은 무상의료와 의료민영화에 대한 찬반 여부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은 모두 ‘돈’이야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