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생생인터뷰
기사인기도
“회원 이익 극대화하는 사업 추진”[생생인터뷰]대한의원협회 송한승 사업 부회장
박애자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2.12.24 6:8
대한의원협회가 창립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의원협회는 1년 6개월 동안 노무ㆍ세무ㆍ카드 단말기 서비스ㆍ실사대응팀ㆍ소송대응팀 등 회원들에게 실익을 주는 다양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의원협회 송한승 사업 부회장을 만나 의원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박애자 기자: 안녕하세요 부회장님. 의원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면 어떤가요?

   
송한승 부회장: 전국의사총연합에서 활동하면서 몇몇 회원들과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병원협회처럼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협회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대한의원협회였고, 당시 윤용선 창립 준비위원장이 부회장 직을 제시해 부회장 일을 하게 됐습니다. 협회 중앙회에서 3명의 부회장이 각각 파트를 나눠 업무를 봤습니다. 그러다 올 초 이용진 부회장이 의사협회 집행부로 들어가고, 박광재 부회장이 전의총 활동에 주력하면서 중앙회에서 사업과 관련된 일은 제가 혼자 도맡아 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1년 6개월 동안 인력 구상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신 없이 활동했습니다.

박애자 기자: 그렇군요. 그럼 지난 시간 동안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송한승 부회장: 1년 6개월 동안 회원들에게 이익이 될 만한 사업을 계속 개발했습니다. 세무 지원 서비스, 노무 지원 서비스, 카드단말기, 의료폐기물업체 선정, 각종 의료기기 공동 구매, 실사 예방 컨설팅, 의료배상보험, 실사지원 서비스, 법률 상담 및 소송 지원 서비스, 의원협회 카드 발급 등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애자 기자: 그렇다면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어떤 사업이 가장 호응이 높은가요?

송한승 부회장: 가장 호응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실제 이득이 직접적으로 오는 카드단말기 사업이 인기가 있습니다. 카드단말기 사업은 단말기 사용료를 무료로 이용하며, 결제 건당 매달 현금 리워드로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보니 기존의 업체들이 지나치게 견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애자 기자: 그럼 최근 꾸려진 소송대응팀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송한승 부회장: 의료현장에서 사고가 벌어지면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당황하기도 하고, 좋은 변호사를 못 만날 경우 의료소송에 실패할 확률도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송대응팀의 경우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소송대응팀은 의료소송에 경험 있는 회원들과 의원협회 법제이사가 논의해 논의해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회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편입니다.

박애자 기자: 그렇군요. 지난 11월 추계 연수강좌에서는 의원협회 제휴카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현재까지의 성과는 어떤가요?

송한승 부회장: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소모품 비용은 한 달에 5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입니다. 대부분 의사들은 이를 카드로 결제하지만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이 의사들에게는 대부분 불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드 사용에 따른 이득이 의원 경영에 필요하다는 판단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의원협회 제휴카드는 다른 카드와 달리 저렴한 연회비에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연회비의 경우 최고의 적립율 등으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회비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점 때문에 추계 연수강좌에서 15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현재 200여명이 넘게 가입했습니다. 회원 가입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사업이 성공할 경우 단독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박애자 기자: 네. 그럼 앞으로 의원협회에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이 있습니까?

송한승 부회장: 앞으로 전자 차트 사업과 퇴직 연금 제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회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는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 만큼 상임이사들이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평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애자 기자: 앞으로 임기가 1년 6개월 남았습니다. 임기 동안 어떤 임원이 되고 싶으신가요?

송한승 부회장: 의원협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들이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박애자 기자: 네,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부회장님에게 의원협회는 어떤 의미입니까?

송한승 부회장: 의원협회는 제게 평안과 안식을 주는 곳입니다. 특히, 소속감 없이 홀로 외로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의원협회였습니다. 의사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힘이 돼주는 친구 같은 단체가 의원협회라고 생각합니다.

   

박애자 기자  freedomaj@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애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주요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