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대해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고식적인 직접수술 치료보다 뇌혈관조영술을 통한 중재술(인터벤션)을 이용해 최소침습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전문가들의 학술단체이다.고준석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진진료처장 및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부위원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경희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이자 SSCI/SCIE 등재학술지인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위촉됐다.박교수는 이외에도 ‘스칸디나비아 정신의학회지(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신경정신의학회지(Acta Neuropsychiatrica)’, ‘아시아 태평양 정신의학(Asia Pacific Psychiatry)’ 등 국제적인 저명 학술지의 편집인(Editorial Board)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훔볼트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2018~2019년)으로 선출됐다.한국훔볼트회는 독일의 학술재단인 훔볼트 재단을 매개로 독일과 한국의 대학, 연구기관에서 학문 교류를 하고 있는 학자 모임이며 그 범위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독일 훔볼트재단은 독일 자연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기념하고자 1860년에 설립됐다.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학술연구 네트워크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독일 정부의 후원 아래 전 세계 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지난 22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 ‘2017 산업융합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오딧세이 컨소시엄을 조직해 아주대병원ㆍ삼성서울병원 등 16개 대학병원과 보험공단의 임상데이터를 국제 표준화했고, 지난 3년간 23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임상데이터 공유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참여병원의 임상자료 표준화가 완료되면 기관 내부 연구자뿐 아니라 기관 외부의 제약사나 기업도 환자의 개인정보 침해 없이 연구, 제약, 제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정
조아제약 전주영업소(前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450)가 19일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237 건물 2층(063-251-0005)으로 이전했다.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지난 15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7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최윤희 상임감사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특별공로상은 현 재직 중 상임감사 또는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윤희 감사는 경북대병원의 첫 여성감사로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 청취로 원활한 소통을 앞서서 실현하고 있다.또한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낭비 방지 및 합리적인 예산을 집행을 유도해 병원이 건실하게 운영될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현명선 교수가 지난 7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린 ‘2017년 한국정신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선출됐다.현명선 교수는 연세대 간호대학 연구강사를 거쳐 1999년부터 아주대 간호대학에 근무했으며 현재 아주대 간호대학 간호학과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는 경기도정신간호사회장, RN-BSN학과장협의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부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출판이사 등을 지냈다.현재 국내외 학술지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평가위원, 수원시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 이주형 조교수가 최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국치과보철학회 학술지(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의 ‘올해의 논문상 (Technical article category)’을 수상했다.이 조교수는 ‘기존 부분틀니에 연결하는 치아를 내원 당일 수복하는 디지털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미국치과보철학회에 논문을 발표했다.치아에 우식 또는 파절이 있는 경우 치아 보전을 위한 보철물이 필요하다. 만약 사용중인 부분틀니가 유지되는 치아의 손상이 크다면, 치아 전
고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이기열 교수가 지난달 26일 미국 시카고 맥코믹(McCormick) 센터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IWPFI(국제 폐기능 영상의학회)’의 한국 대표 위원(international board member)으로 선출됐다.IWPFI는 흉부 및 심장영상, 핵의학, 호흡기학 등 흉부영상을 전공하는 세계 석학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회로, 영상의학 전문의 뿐만 아니라 폐 영상을 연구하는 핵의학과, 호흡기내과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대한평행의학회 가을학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어지럼증과 인공 와우 수술을 주 전문으로 하는 이 교수는 올해 부산시,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학교와 함께 건강데이터 유효성 검증을 위한 의료임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세부과제는 3D동적, 균형데이터를 활용한 질환분석 모델 개발을 목표로 했다.건강인 1,217명과 환자 3,000명 중 어지럼증 소견을 보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비교분석을 통한 질환별 연관성 분석모델을 측정한 결과, 건강인은 모션코어(스마트발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종목 교수가 지난 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의 연구제목은 ‘ORAI1유전자의 기능획득변이로 유발된 튜뷸응집근육병과 동시 발견된 봉입체근염(A gain-of-fuction mutaion in ORAI1 causes asymptomatic tubular aggregate myopathy concomitant with inclusion body myositis)’이다.이번 연구는 이 교수가 일본 연수 시절 연구한 내용으로, 두 희귀질환인 ‘튜뷸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1월 30일에서 12월 2일까지 일본 도쿄 오테마치ㆍ산케이ㆍ프라자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The 5th Biennial Meeting of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암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부인암 전문의가 모여 지난 2009년 설립했다.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연구 교류를 하고 저개발국의 젊은 전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과 도영록 교수팀(도영록 교수, 이성록ㆍ박상균 전공의)이 최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도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제목은 ‘조기 신경학적 악화가 발생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서 수동적 하지 거상법(Passive leg raising) 후 수액 반응성(Fluid responsiveness) 유무를 이용한 생리식염수 투여(Normal saline challenge)’이다.도 교수팀은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서 조기 신경학적인 악화가 발생해 회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 소화기병 주간 국제 학술대회(KDDW 2017)’에서 ‘베스트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혈액 검사를 이용한 조기 위암의 진단’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위내시경이 널리 보급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검사 자체의 침습성으로 인해 내시경 검사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지 않아 위암 발견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았다.이번 연구는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위암과 관련된 표지자로서의 아미노산 화합물 성분을 분석했고, 진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간ㆍ담도ㆍ췌장외과 박민수 교수가 ‘2017 아시아이식학회(CAST)’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7일부터 나흘 간 필리핀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이식학회’에서 박 교수팀은 ‘간 세포암 환자에서 유전적 다형성과 암의 임상적 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IMPACT OF SS18L1 POLYMORPHISM IN PREDICTING PRO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를 발표했다.발표된 연구는 간 세포암 환자 치료 시, 간 절제 또는 간 이식 후에 환자의 유전학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빈ㆍ최병호 교수가 지난달 23~25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 소화기병 주간 국제학회(Korean Digestive Disease Week, KDDW)’에서 ‘베스트 포스터상’ 2관왕에 선정됐다.첫 연구는 ‘유럽소아와 비교한 한국 소아 크론병의 진단 시 표현형’에 대한 논문으로, 국내 12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최병호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진행했다.두 번째 연구는 ‘소아 크론병의 인플릭시맵 유지 요법에서 점막 치유의 예측을 위한 치료 약물 모니터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로, 국내 4개 기관 연구자들이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학술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지난 5월 ‘BMC Cancer’에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라는 논문을 등재,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가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명확히 증명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한편, 장영운 교수는 위암과 헬리코박터균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준영 교수 연구팀(김신윤ㆍ박일형 교수, 박재영 연구원)이 최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기초부문 국제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 연구팀은 비구방향각 및 대퇴골전염각을 3차원 골 모형을 이용해 측정함으로써, 기존의 2차원 엑스레이 및 컴퓨터 단층촬영 이미지를 통해 측정한 전통적 방식보다 일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향후 인공고관절전치환술에서 임플란트 삽입 전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측정방법을 제공해 고관절학ㆍ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지난달 25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기초의학 심포지엄에서 ‘2017년도 제일 두경부외과 학술상(이하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제일학술상은 갑상선-두경부외과 분야에서 신진연구자의 연구기회 확대와 차세대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돼 공모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심사를 거쳐 주는 상이다.김 교수는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생합성고분자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일권ㆍ정윤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 The 1st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에 게재된 바 있는 ‘Usefulness of the Forrest Classification to Predict Artificial Ulcer Rebleeding during Second-Look Endoscopy 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