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권익위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두 단계 하락한 수치입니다. 심평원은 외부첨령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모두 고르게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지난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락했습니다. 두 기관이 어떤 부분에서 하락했는지 확인해 보시죠.

심평원,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1~5등급)’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등급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에서는 각각 1등급(매우 우수)과 3등급(보통)을 받은…


의료인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을 경우 자격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감염병 감염시 의료업무 종사를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걸린 의사가 진료하면 형사처벌을 하겠다는 규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감염병 걸린 의사가 진료하면 형사처벌?
감염병 감염시 의료업무 종사 금지 조항을 위반할 경우 행정제재 및 형사처벌을 가능하게 해 의료계가 과잉입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행법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 다만, ‘결핵예방법’ 등 개별법에서 의료기관의 장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도록…


내년도 복지부 예산이 63조 1,554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분야별 예산이 얼마나 배정됐을까요?

내년도 복지부 예산 63조 1,554억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소관 2018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63조 1,55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57조 6,628억원) 대비 5조 4,927억원(9.5%) 증가했다.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이 같이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59개 세부사업, +4,266억원)된 보건ㆍ의료 분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구축예산이 400억원에서 601억원으로 201억원…


국회에서 국민건강보험 기금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보건당국과 재정당국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건강보험의 기금화를 찬성하는 이유와 반대하는 이유는 각각 무엇일까요? 가능할까요?

20대 국회, 건보 기금화 가능할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8개의 사회보험 중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기금으로 운용되지 않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회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4대 사회보험 중에서는 고용보험ㆍ산재보험ㆍ국민연금과 달리 건강보험만이 유일하게 기금 외로 운영되고 있다.

기금으로 운영하는 경우 편성, 집행(변경 포함) 및 결산시 기획재정부 및 국회의 통제를 받는데, 건강보험은 공단 자체예산으로 운영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만을 받음에 따라 국회의 재정심의권에서 벗어나...


의사들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대한문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는데요.. 젊은 의사들이 선배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젊은 의사들도 10일 집회 참여 독려 총력
오는 10일로 예정된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대회원홍보에 나섰다.

비대위는 이미 대전협 전체 회원 대상으로 안내 공고를 문자 배포했으며, 공식 SNS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연락망 그리고 각 의국장 커뮤니티 등을 총 동원해 참여를...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