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지난해 심평원 감사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감사를 진행한 결과, 377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22억 7,000만원의 재정상 조치를 내렸답니다.

심평원 직원이 올해 2,584명이고, 2015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2,208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전체 직원 중 상당수가 신분상 조치를 받았다는 것이죠.

심평원은 예방적 차원에서 사전신고 누락 등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하네요. 징계라기 보다는 예방적 조치라는 것이죠.

심평원, 지난해 내부감사로 377명 조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해 실시한 내부감사에서 직원 377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최근 공시한 ‘2016년도 연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실은 지난해 종합감사ㆍ특정감사ㆍ복무감사ㆍ재무감사 등 총 30회에 걸쳐 내부감사를...

심평원 직원 절반 이상 업무과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 내부감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직원 절반 이상이 업무과실 등으로 신분상 조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감사실은 ▲2012년 27회 ▲2013년 32회 ▲2014년 28회 ▲2015년 28회 ▲2016년 30회 등 최근 5년 동안 총 145회에 걸쳐 내부감사(종합감사ㆍ특정감사ㆍ복무감사ㆍ재무감사 등)를...


경기도의사회가 대선 후보들의 보건의료정책을 점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4당 의원들은 집권하면 수가를 개혁하고 동네의원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집권하면 수가개혁하고 동네의원 살린다
대선 후보들은 집권 후 어떤 보건의료정책으로 국정을 이끌까?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5일 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선 후보들의 보건의료정책을 점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등 4당 의원이 참여했다. 정의당은 참석을 요청했으나 거부한...


요즘 정신보건법 개정이 화제입니다.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재개정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개정 정신보건법 시행 후 혼란은 반드시 누군가 책임을 져야겠습니다.

“정신보건법 재개정 안하면 현장혼란 우려”
오는 5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정신보건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장과 탈수용화를 위해 법을 개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는 개정안 역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재개정을 주장하고...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한의사 최주리 씨를 상대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십억 원의 국고를 털어넣은 K-뷰티 센터 운영과 관련한 녹취 등을 확보했답니다.

이용민 소장 “최주리 사건 곧 다시 진행”
한의사 최주리 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최근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은 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곧 반격에 나선다.

이용민 연구소장은 지난 1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의협회관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의사 최주리 씨를 검찰에 진정하겠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 통과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의사 친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고 말했는데요..

안 후보는 이 법이 통과돼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답니다.

안철수, 의사친구들에게 미운털 박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일명 ‘신해철법’ 통과를 주도한 것 때문에 의사 친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안 후보는 지난 18일 밤 ‘신해철법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페이스북 라이브 코너에서 가수 고 신해철 씨 곡인 ‘그대에게’와 ‘민물장어의 꿈’을 선거 로고송으로 등록한 사연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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