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지난 21일 여의도 소재 T-아트홀에서 소비자시민단체 회원과 공단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분야 등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해 국민건강보험과 소비자시민단체가 함께하는 건강 특별 강좌로 마련됐으며, 총 3단계 테마로 구성됐다.1부는 외부전문가 초청강의로 반려견이 많은 현대사회에 알아두면 유익한 ‘무는 개는 맹견일까? 개물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대처방안’에 대한 주제로 이웅종 교수(SBS 동물농장 출연)의 특강이 진
국립중앙의료원이 법인화된 이후 취임한 3대 원장인 안명옥 원장 이임식이 21일 오후 4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이임식은 지난 3년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던 안명옥 원장의 주요 업적과 직원들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격려 및 이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안명옥 원장은 2014년 12월 22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을 맡아 1,096일 동안 ▲미충족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강화 ▲인적자원의 역량 강화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기호균)은 지난 21일 대구ㆍ경북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대구ㆍ경북지역 보건의약단체 & HIRA DAEGU 소통협의체’의 발족식을 개최했다.대구지원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대구ㆍ경북지역 의약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소통협의체’를 발족했다.앞으로 대구ㆍ경북지역 9개 의약단체장과 대구지원장 및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주요 현안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9개 의약단체 보험이사 및 대구지원 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에서는 소통협의체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부정부패 예방 및 청렴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심평원 직원들의 다양한 부적절 행위가 적발되고 있다.특히, 최근 한 달여 사이 ▲근무시간 및 회식자리 폭언 ▲무단외출 ▲기물파손 등의 사례가 연이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 감사실은 기관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을 통해 직원이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을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해당 직원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특정사안 감사를 실시했다.감사실이 최근 공개한 ‘특정사안 감사결과 보고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지난 20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서울, 경기 지역의 의사 300명을 대상으로 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신약인 ‘이달비’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달비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이달비의 임상적 유용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비(주성분: 아질사르탄 메독소밀 칼륨)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의 수용체를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ARB계열 치료제다.1기 및 2기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지난 20일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여성 암 환우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2017 힐링 갤러리: 아트 페스타’를 개최했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힐링 갤러리는 예술 활동을 통해 암 환자의 정서 치유를 돕는 한국로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의 여성 암환우들 120여 명이 참석해 용기와 희망을 나눴다.이번 ‘2017 힐링 갤러리: 아트 페스타’에서는 여성 암환우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의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지난 19일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화장품 등 총 1,000여 점의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새 주인을 찾았다.또, 양념불고기와 젓갈 등 먹거리 장터도 큰 인기를 끌며 400여 명의 임직원 및 한미부인회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한미부인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성남 안나의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지원 등 다양
한독(회장 김영진)은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대표 타나카 히로아키)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신약 ‘업트라비(성분명: 셀렉시팍)’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한독은 스위스의 혁신적 신약개발 제약회사인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를 2006년 출시한 이후 지난해 ‘옵서미트’를 국내에 선보였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업트라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도 담당하게 됐다.업트라비는 2015년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판 허가를 받고 2017년 12월 19일 200μg,
현대약품은 지난 19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최근 2017년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은 바 있다. 매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전시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고 있다.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공연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된다.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 관람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글로벌 제약시장의 규모는 2011년 9,634억 달러에서 2015년 1조 72억 달러로 연평균 2.7%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시장의 규모도 2016년 21조 7,25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1조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9% 증가한 것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발간한 ‘2017 제약산업 데이터북’과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 ‘EvaluatePharma’, 국내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를 토대로 글로벌 및 국내 제약시
녹십자웰빙이 지금까지 한 번도 치료제가 개발된 적이 없는 영역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암악액질 신약 ‘BST204’가 최근 독일 의약품 당국인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BfArM)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암악액질(Cancer cachexia)은 암으로 인해 대부분의 영양소를 종양에 빼앗기면서 심각한 체중 감소 및 전신 쇠약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녹십자웰빙의 ‘BST204’는 에너지 대사와 근육 활성화 촉진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건강관련 삶의 질(HRQo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연구결과가 지난 11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란셋에 게재된 연구는 PD-L1 발현율이 높은(종양 비율 점수 50% 이상)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비교 평가한 3상 연구(KEYNOTE-024)다.해당 논문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017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자사의 홈페이지와 건강기능식품 마이니(MyNi) 브랜드페이지가 공공ㆍ의료부문 제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ㆍ시상 제도로, 디자인과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고 있다.일동제약에 따르면, 그룹 홈페이지의 경우 사업 영역의 특성을 반영해 의약품 성분 및 효능효과 검색 기능 지원, 주요 제품 관련 픽토그램 및 브랜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기초수액제인 ‘5% 포도당 주사액’ 등 85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해 총 211개 제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관리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약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지정하는 의약품이다.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19일 범부처(9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장: 식약처 최성락 차장)’ 의결을 통해 결정됐으며, 결핵 등 질병이나 재
JW홀딩스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17년 JW그룹ㆍ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6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에 인증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경영 등 분야를 평가한 결과 ‘태림포장’이 최우수상, ‘평화의료정공’과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미혼모의 학습 및 취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기반 조성 사업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지난 6일 광주 ‘편한집’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사랑샘’까지 전국 총 6개소에서 진행했다.건강보험 희망풍선은 미혼모의 다양한 교육 수강,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 자녀와의 성장앨범 제작비 지원 등 사전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미혼모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원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2016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2,900여 만원을 지난 15일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이를 통해 지난 6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1억 4,442만 3,414원은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 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한국오츠카
우리 기술로 만든 대상포진백신이 국내 첫 출시됐다.SK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의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국내 병ㆍ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SK케미칼은 올해 안에 전국 병ㆍ의원에서 스카이조스터를 만나볼 수 있게 신속히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대상포진은 2016년 기준 국내에서만 한 해 약 69만명의 환자들이 고통 받는 질환이다. 그 동안 글로벌 제약사 한 곳이 독점하던 시장에 국산 백신이 출시됨으로써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 구조는 빠르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장우순 보험정책실장과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을 내년 1월 1일부로 상무(비등기)로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장우순 상무는 기존 보험정책실에 국제팀과 기획팀을 추가로 편제시킨 대외협력실(신설)을, 엄승인 상무는 의약품정책실과 바이오의약품정책실을 관장하게 된다. 협회는 두 실장의 상무 승진을 포함해 소폭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협회의 정책 역량과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건산업(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을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2018년~2022년) 추진할 ‘제2차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의료기기ㆍ화장품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올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 인력양성, 사업화 및 해외 지원 등을 통한 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 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또한, 일자리 13대 과제 중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 산업 육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