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 R&D 투자를 2025년까지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R&D 투자 계획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복지부 주요 R&D 예산은 5,278억원으로, 2019년 대비 609억원(130%)이 증가했고 11개 사업이 신설(969억원)됐습니다.

복지부는 R&D 예산을 어느 분야에 투입하는지 확인하세요.

올해 보건복지부 R&D 예산 어디 쓰이나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 R&D 투자를 2025년까지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2020년도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으로 사람중심 혁신성장을 실현하는데 주력한다. 또, 공익적 R&D 투자 강화로 국민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사무관은 지난 7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2020년도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서 ‘2020년도 보건복지부 R&D 정책방향’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의ㆍ한 협진 모니터링센터 재공모에 나섰습니다.

지난 공모에서 지원율이 저조해서 라는데요.. 재공모를 진행해도 지원기관이 있을까요?

의ㆍ한 협진 모니터링센터 재공모 왜?
의한 협진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모에 지원율이 저조해 재공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3일부터 10일까지 ‘2020년 한ㆍ양방 협진 모니터링센터 운영지원 사업’ 사업자 재공모를 진행한다.

의료기관 유형별, 질환별 협진 현황을 파악하고, 다빈도 협진 질환의 표준 진료 모형의 개발과 근거 창출을 통한 협진 활성화를 추진하기...

 

의사협회가 조만간 의정협상을 연장할 지, 대정부 투쟁에 나설지를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협상 연장 VS 투쟁, 의협 결정 시기는?
임시총회에서 불신임 고비를 넘긴 최대집 의협회장이 의정협의 연장과 대정부 투쟁의 선택의 기로에 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약 두달간 의정협의를 진행했다. 의정협의는 최대집 의협회장과 김강립 보건복지부차관이 9월 11일 만남을...

 

정부 각 부처가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빅데이터 정책, 무엇이 문제일까요?

의료빅데이터 사업, 쏟아지는 우려들
정부 각 부처에서 빅데이터 활용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새해에도 관련 정책은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5월 13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으로 10개 과제를 선정했고, 같은 달 16일에는 의료ㆍ금융ㆍ에너지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8개 과제를 선정했다. 5월 22일에는 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 등 여러 부처...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보장성을 강화하고 병원비 걱정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신년사를 확인해 보시죠.

文 “보장성 강화하고 병원비 걱정 줄일 것”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특히 중증질환,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줄여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확실한 변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합니다’ 제하의 2020년 신년사를 통해...

 

10년 후 고령자 1인의 의료비가 연간 760만원에 달할 거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고령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10년후 고령자 1인 의료비 760만원
10년 후 2030년에는 고령자 1인당 의료비가 연간 760만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급증하는 건강수요에 대응해 정부가 국민의 건강관리를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건강관리의 질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산업연구원 문혜선 연구원은 최근 ‘고령사회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고령친화산업 발전 과제와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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