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서울대병원이 입원의학전담교수를 기존 5개 진료과, 11명에서 12개 진료과, 51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입원의학전담교수(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진찰부터 경과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전문의가 전담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016년 도입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 확대를 위해 입원의학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의료진을 선발한다고 하는데요..
중증질환 치료 수준 상승, 입원환자 서비스 향상, 전공의 업무 부담 감소로 수련 집중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데, 진행과정을 지켜봐야겠습니다.
| 서울대병원, 입원의학전담교수 대폭 확대 서울대병원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원의학전담교수를 기존 5개 진료과, 11명에서 12개 진료과, 51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원의학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의료진을... |
국회에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보건당국과 재정당국 모두 난색을 표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어린이병원비 과부담이 크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한제 도입안을 내놓았는데, 보건복지부는 장애인ㆍ노인과의 형평성, 기획재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 우려를 들어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 아동 병원비 백만원 상한제? 정부 ‘난색’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지난 10월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 |
공공보건의료를 수행하는 종합병원에 산부인과를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에 대해 어떻께 생각하세요? 복지부와 법무부는 유보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 공공의료 종병 산부인과 필수 설치 “글쎄” 앞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지난 7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
이중개설 의료기관도 요양급여비용 지급보류 및 부당이득 연대징수의 대상이 될까요?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시죠.
| 이중개설 의료기관도 부당이득 환수 추진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의료법’ 제33조제8항에서는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ㆍ운영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이른바 의료기관 1인 1개소 규정은... |
의사협회 한 대의원이 최대집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총회 소집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불신임 임총이 소집되려면 재적대의원 238명 80명이 서명해야 합니다. 몇 명이 찬성할지 주목됩니다.
| 최대집 의협회장 불신임 임총 열리나 대한의사협회 박상준 대의원(경남)은 최근 대의원들에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는 호소문과 총회 개최 동의서를... |
요양병원 인증기준 공청회에서 인센티브 여부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실무자는 내년 상반기중 인센티브를 구체화하겠다네요.
| 요양병원 인증기준 공청회, ‘인센티브’ 집중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27일 13층 강당에서 ‘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먼저, 인증원 신민경 기준개발팀장이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