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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 불신임 임총 열리나의사협회 박상준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안) 동의서 발송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9.11.29 6:4

대한의사협회 한 대의원이 최대집 협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동의 서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의사협회 박상준 대의원(경남)은 최근 대의원들에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는 호소문과 총회 개최 동의서를 보냈다.

박상준 대의원은 호소문에서 집행부를 향해 “소통은 등한시한 채 정부와 의료 정책을 추진하는 각 단체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다 완전히 존재감을 상실했다.”라고 평가하고, “의협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가 임시총회를 개최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대의원은 총회 상정 안건으로 ▲정관 제20조 1항의 6 및 제20조의2 1항 2,3에 의거한 회장 불신임의 건 ▲의협 정책 방향 정상화를 위해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25조 1항의4에 의거한 가칭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을 제안했다.

박 대의원은 회장 불신임 발의 사유로 ▲회장의 정관 위반 및 직권 남용 ▲대의원회 수임사항 위반 ▲역추진 독선 회무 및 공약사항 위배로 의사협회 명예실추 등을 제시했다.

◇회장 불신임 발의사유

1. 회장의 정관 위반 및 직권 남용
1) 의료전달체계 복지부 TF위원 선정에 대한개원의협의회 배제
2) 복지부 진료보조 업무 범위 논의협의체 대한개원의협의회 배제
3)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운영위원회 및 의료감정심의위원회, 의료감정교육정보위원회 위원 구성시 대한개원의협의회 배제
4) 원격의료 대응 TF위원 선정에 대한개원의협의회 배제
5) 전문 간호사 논의를 위한 간호제도개혁특별위원회 구성시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병원의사협의회 배제
6)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구성시 병원의사협의회 배제
7) 총선기획단 구성시 병원의사협의회 배제
8) 의료계 정체불명의 단체에 의사개인정보 유출 회무

2. 대의원회 수임사항 위반
1) “임상전문가조정패널, 상대가치연구단, 상대가치위원회에 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추천하는 동수 위원으로 구성한다.”는 대의원회 수임사항 위배
2) CT 비전속 인력 규정 개선을 요구한 대의원회 수임사항 위배

3. 역추진 독선 회무 및 공약사항 위배로 의사협회 명예실추
1) 빈번한 국민과 회원을 상대한 공개 헛말로 국민과 회원에 대한 신뢰상실(파업, 투쟁 관련 등)
2) 선거공약 말 바꾸기로 국민과 회원에 대한 신뢰 상실과 협회 명예 실추
3) 더 뉴 건강보험 정책을 일방적으로 복지부에 전달하여 저수가 고착 및 문재인 케어 대응 실패
4) 한의사협회와 의사면허 통합 밀실 역추진
5) 왕진 방문 진료 일방 추진
6) 의료전달체계의 지역병원협의회 사익 추구 방치
7) PA 의사 면허권 침탈 방임 회무
8) 졸속인 만성질환관리제 추진
9) 시사인, 안기종 등과의 각종 민ㆍ형사 소송비 낭비 및 패소로 협회 명예를 훼손
10) 회원과 논의없이 ‘민노총’을 무모하게 적대시한 정책을 임의로 발표하여 협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회원 간 분열 야기


회장에 대한 불신임은 선거권이 있는 회원 4분의 1이상 또는 재적대의원 3분의 1이상의 발의로 성립하고, 재적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한다.

11월 29일 현재 의협 대의원회 재적대의원은 238명으로, 불신임 발의요건은 재적대의원의 3분의 1인 80명이다.

한편, 본지는 박 대의원에게 회장 불신임에 나선 배경과, 임시총회가 성립 또는 불발될 경우에 따른 향후 계획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하고 문자를 남겼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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