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산부인과내분비학회에서 한의사들을 초청해 의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해당 한의사들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에 침과 한약이 효과가 있다는 강의를 할 예정이었는데요..

소식을 전해들은 의협에서 학회에 강의 취소를 요구하자 해당 학회는 곧바로 강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최대집 회장은 산하단체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연수평점 부여기관에서 제명하고, 의협 중앙윤리위에 회부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학회의 행태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낭성난소증후군에 한의학 치료가 웬 말?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치료에 침과 한약이 효과가 있다는 한의사의 강의를 의사학회의 연수강좌에서 마련했다는 게 말이 되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협 산하 학회에서 개최 예정인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한의사를 강사로 하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방치료법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학회에 강좌 취소를 요구해 최소 결정을 받아냈다고 10일…


박능후 장관의 외국인 건강보험 관련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인 건보 혜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인류애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기 때문이죠.

박능후 장관 외국인 건보 발언 도마위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외국인 건강보험 혜택과 관련해 언론 인터뷰에서 “인류애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동안 무임승차 논란이 많았던 외국인 건보 혜택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이 해결은 못 할 망정, 오히려 건보료 낭비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의사 등 보건의료인은 몇 명일까요?

6ㆍ13 지방선거 출사표 던진 의사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보건의료인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현황 중 직업별 통계에 따르면, 시ㆍ도지사선거에 등록한 의ㆍ약사는 0명이다. 이는 현재 직업을 기준으로 통계를 잡았기 때문인데, 의사 ‘출신’으로 살펴보면 2명이 도전장을...


심평원 기획상임이사가 급여심사 방향의 개선 방향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건이겠네요.

심평원의 급여심사 개선 방향은?
“급여 심사는 명확한 기준과 의학적 타당성을 마련해 적용해야 하고, 의료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계와 소통도 제도화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8일 원주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화와의 간담회에서 급여 심사 방향에 대한 소신을...


치협 회장단 재선거에서 김철수 회장이 재당선 됐습니다.

치협 회장단 재선거서 김철수 회장 재당선
선거무효로 인해 3개월 간 공석이었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재도전한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8일 당선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는 김철수 협회장이 단독 출마한 관계로 투표 방법은 “기호 1번(단일후보) 김철수 회장 후보, 안민호ㆍ김종훈ㆍ김영만 부회장 후보를 회장단으로 선출하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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