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 후 비대위 관계자와 집행부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행부가 비협조로 일관했다는 비대위 홍보위원장의 폭로를 집행부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자, 다시 비대위 홍보를 맡은 외주사 대표가 재반박 한 것입니다.
비대위는 전체 의견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는데요, 서로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 지 확인해 보죠.
“추무진 회장, 궐기대회 정치적으로 이용” 기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추무진 회장은 진정으로 회원을 위한 회무가 아닌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비협조 주장 유감” 의협은 “기 홍보위원장은 ‘비대위 예산집행에 문제가 없다는 법률자문을 비대위가 받았다’고 언급했으나, 집행부도 자체 외부 법률자문을 구한 결과 정관과 상충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을 비대위 외주 대표 “집행부에 유린 당했다” 14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홍보 외주 대표도 집행부의 비협조를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오전 비대위 기동훈 홍보위원장은... |
서남대 폐쇄가 확정됐습니다. 의대 정원은 전북 지역 대학에 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남대 폐쇄, 의대 정원 전북에 배정 검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3일 서남대학교에 대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
리베이트 제공 약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해당 약제의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을 감액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인데요, 일회성 처분인 급여정지 처분에 비해 약가 인하는 효과가 항구적이어서 의약품공급자에게 효과적인 제재 수단이 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국회, 리베이트 제공약 제재 강화 추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
의사들의 도심 대규모 집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참석 규모나 행사진행과정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정부와 가질 협상에서의 성과죠.
궐기대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 주최 측인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도심에서 의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궐기대회 후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진지한 자세로 협의하겠다.”라는 입장을... |
문재인 대통령이 의사들의 집회 하루 뒤, 의사들의 염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수가체계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입니다.
문 대통령 “수가체계도 합리적으로 개선”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의사들의 염려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
지난주 심사평가원이 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심평원은 개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바닥 찍은 심평원 청렴도 돌파구 있나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은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1~5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에서 두 계단 밀려나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
진료비확인 민원중 신의료기술 미신청 행위에 대해 비급여로 청구해 환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질소독 처치, 세포노화도검사 등 환불사례를 확인하세요.
환자에 신의료기술 비급여 청구 주의 주요 사례를 보면, 급성 질염으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은 A 민원인은 질소독 처치를 받은 후 비급여로 비용을 지불했다며 진료비 확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