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노인정액제 개정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최연혜 의원, 박인숙 의원, 오제세 의원에 이어 이번이 벌써 네번째입니다.

노인외래정액제는 개원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누구나 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하죠.

하지만 재원 문제로 논의가 중단되기 일쑤였는데요, 이번에는 개선될까요?

국회, 네 번째 노인정액제 개정법 발의
국회에서 네 번째 노인정액제 개정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65세 이상인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의원ㆍ치과의원ㆍ한의원 및 보건의료원에서…


야당에 이어 여당도 공중보건간호사 신설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정의를 ‘공중보건의료인’으로 변경하고, 공중보건의료인에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와 더불어 간호사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발의 의원의 주장처럼 민간의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군 의료의 양적ㆍ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한국당 이어 여당도 공중보건간호사 추진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공중보건간호사 신설법이 발의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한의사협회장이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현대의학을 비판해 온 한의사들이 정작 아플 때는 한의사를 찾아 온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료계, 아플땐 병원 찾는 한의사 비판
최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에서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고 있다. 현대의학을 비판해 오던 한의사들이 정작 자신이 아플 땐 현대의학에 의존한다는 이유에서다.

한의계에 따르면, 김필건 회장은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관상동맥 3개가 모두 좁아진 상태로 원래는 개흉술을 해야 하지만…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가 김세헌 대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표결을 통해 결정했습니다.

김세헌 대의원은 운영위가 경기도의사회에 결과를 공식 통보하면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됩니다.

대의원회 운영위 “김세헌, 대의원 자격없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김세헌 대의원의 대의원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세헌 대의원은 소송을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26차 회의에서 김세헌 대의원의 의사협회 대의원회 대의원 자격 여부를 표결한 결과, 자격이 없는 쪽으로...


사실조회신청사가 날아왔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의 조언을 확인해 보시죠.

사실조회신청서가 날아왔을 때 대처법
개원한지 몇 년이 된 병원이라면 법원에서 보낸 사실조회(혹은 문서제출명령) 한 번쯤은 받아봤을 것이다.

아래 사진은 필자가 형사사건에서 법원을 통해 보냈던 사실조회신청서다. 진단서를 작성한 의사에게 환자의 상태와 치료내역에 대해 질의한 것이다.

법원과 검찰에서는 재판이나 수사에 필요한 경우...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