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암센터(소장 정익주)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린 ‘2009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소-지역암센터 공동사업을 통한 선도사례 개발’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지역에 피부미용실을 차려놓고 얼굴주름제거 등을 불법으로 시술한 무신고 미용업소가 적발돼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은 17일 허가 없이 피부미용실을 차려놓고 눈썹문신 및 얼굴주름제거 등 의료행위를 불법으로 시술한 무신고 미용업소 11개소를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에 따르면 이들 업소들은 관할 구청에 신고도 하
17일 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신종플루를 의심해 내원한 환자가 12월 11일 현재 1만명을 넘었으며, 이중 10대에서 신종플루 확진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으로서 감염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의사와 간호사로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 8월 25일부터 8동 응급의료센터 앞에 전문검진버스를 배치하는 한
“자신의 건강나이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을 통해 자신의 건강나이를 알아보고, 건강개선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건강위험평가(HRA)를 개선해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위험평가(HRA: Health Risk Appraisal)란 현재의 ‘건강위험요
다크써클은 최근 10대에도 많이 나타나며 특정한 나이대가 없어지고, 전 연령대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다크써클이 생기는 원인도 다양해졌다. 다크써클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차이정성형외과 차진한 원장에게 알아봤다. ▽안와지방이 늘어져 돌출된 다크써클눈 밑 안와지방은 엷은 안와 격막에 싸여 있는 지방주머니로, 내측, 중앙, 외측의 3곳에 위치하고 있다. 선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는 2010년 1월 16일 오후 5시에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정기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는 의료서비스전문가인 병원코디네이터의 지속적인 직무개발과 발전, 직무교육, 자격인증 및 회원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의사, 교수, 병원코디네이터, 관련 교육 강사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자회사 GCAM을 설립하고, 혈액원 2곳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GCAM이 인수한 혈액원은 California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10만 리터의 일반 혈장 및 특수혈장생산이 가능하다.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녹십자는 국내헌혈자의 감소로 혈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
최근 갑상선 결절(혹)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수술 없이 고주파 열로 결절을 없애는 고주파 치료 클리닉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갑상선 고주파 치료는 양성인 갑상선 결절을 가진 환자에게 시술하며, 갑상선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었지만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다. 주로 갑상선에 발생한 혹이 2~3cm로 커져 외
충남대학교는 16일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00명과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57명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100명 모집에 291명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로스쿨 합격자의 출신 대학은 서울대 15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11명, 충남대 7명 등의 순서로 합격률을 보였다. 전공별로는 법학사가 27명인데 비해 비법학사가 73
아주대학교는 16일 아주대학교 영상회의실에서 ‘의약분야 특허교육 심포지움-특허전쟁시대 의약학분야 지적재산권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문호 아주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아주대학교는 의약학분야에서 특허교육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의약학 관련 분야 연구자를 위한 지식재산관련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고, “이번 심포지움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22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주제발표와 토의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현황분석 및 각 계층에서 바라본 국내 암연구개발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센터장 김영훈)가 국내 처음으로 16일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술건수로 발작성 심방세동에서 약 85%, 지속성 심방세동에서 약 79%의 높은 완치율을 기록해 시술건수뿐만 아니라 치료성적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심방세동이란 심방의 수축이 없어지면서 미세하게 떨리는 상태를 말한다
자본투자와 수익 배당이 가능한 투자개방형 영리의료법인 도입을 두고 정부 부처간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민들은 영리 의료법인 도입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영리 의료법인 도입에 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도입 반대 의견은 42.9%인데 반해, 도입 찬성 의견은 24.2%로 나와 도입 반대 의견이
식약청의 케이크 안전관리 결과 일부 업소에서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거나, 빵을 굽는 오븐 등의 위생 취급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연말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케이크의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조업체 10개소와 제과점 30개소, 제품 21건을 점검했다.
지역별로 속속 오픈한 대형 스파와 워터파크가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추운 날씨는 잠시 잊고 따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거나, 열대지방처럼 따뜻한 물 속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물 속에 들어가는데 거리낌이 없는 남성과 달리, 스파나 워터파크로 여행 계획이 잡히면 여성들의 머리 속은 날짜 계산으로 복잡해지기 시작
서울시는 IT기술을 활용한 u-헬스케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사회취약계층 만성질환자의 혈압ㆍ혈당 등 생체정보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전문의료진에 의한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관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서 서울시내 5개 쪽방상담센터와 만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업은 세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직업은 상점판매원이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7만 5,000 가구 중 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8산업ㆍ직업별 고용구조 조사(OES; Occupational Employment Statistics)’를 실시하고, 15일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기술대상 동상(지경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연구소 우종수 상무가 수상했다.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시판중인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
신종플루 등 새롭게 발현하는 질환들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하지만 평소에 철저한 건강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16일 한국건강관리협회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권을 이용하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며, 건강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기붕 본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양돈농가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 과정에서 5개 농장(경북 4곳, 경기 1곳) 및 캐나다산 돼지의 수입과정에서 신종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돼지가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례는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A의 감염실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실시한 국내 및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