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6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 권오정 병원장과 만나 환담했다.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을 끌어오고 있는데다 언제 끝날지 예측조차 할 수 없는 현 상황으로 인해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병원들이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삼성의료원 권오정 원장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권오정 원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병원으로서의 주어진 기능과 역할을 저버릴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라면서 “환자진료, 특히 코로나 중증환자들에 대한 진료에 조금도 차질이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2일 서울의료원을 방문, 송관영 원장을 만나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서울의료원만큼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고생을 많이 한 병원도 없을 것이다.”라며 병원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송관영 원장은 고도일 회장이 바쁜 중에도 회원병원을 방문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 후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가 많을 때는 200여 명에 달했으나 요즘에는 그 수가 많이 줄어들어 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비록 환자 수는 줄었으나 조금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라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서지원 원장과 만나 환담했다.이날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군내 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서울지구병원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고 회장은 또 서울시병원회가 회원병원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서울지구병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2일 강남차병원을 방문, 차동현 병원장과 만나 병원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서울시병원회장 취임 후 회원병원 방문계획에 따라 차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겪고 있는 차병원 나름대로의 고충과 대처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도일 회장은 “병원 유형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대다수 병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차병원이 강남지역에 위치한 규모가 큰 병원들 중 하나로서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은 들겠지만 주위에 있는 중소병원들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2월 2일자로 신임 행정처장에 설석환(전 분당서울대병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전 이몽열 행정처장의 후임으로 종합병원 행정실무 전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병원행정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설석환 신임 행정처장은 1979년 서울대병원에 임용된 이후 기획, 총무, 예산, 계약, 재무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갖춘 병원행정 전문가이다.특히 2002년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 개원준비단 기획경영팀장, 총무팀장,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5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을 방문, 이영구 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의료진들의 어려움이 클 텐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강남성심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만큼 소통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 비뇨의학과 과장 겸 의대 비뇨의학과 주임교수, 로봇수술센터장, 병원 기획실장 등 병원과 의대 주요 보직을 거쳐 2016년 강남성심병원 제1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권복규 교수가 지난해 30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에 공헌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권 교수는 2019년부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위원으로서 문항 출제 및 심사 작업에 참여함은 물론 출제위원 교육에도 기여했다.또한 권 교수는 의료 윤리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서 의료윤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시험에 의료윤리 문항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권 교수는 위 연구에서 국내외 의료윤리 적용 현황을 면밀히 조사했고, 의료윤리 문항의 국가시험 적용 방안을 구체적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가정간호사업센터 양현순 가정전문간호사가 ‘보건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방문 건강관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양현순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고령자, 만성질환자에게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치료와 간호를 유지하여 질병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상담과 교육, 훈련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왔다.양 간호사는 30년이 넘는 풍부한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가정간호를 제공하며, 응급상황 시에도 노련하게 대응함으로써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과 빠른 회복을 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월 16일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김남희 실장을 임명했다.공개모집(공모기간: 2020.11.11.~11.18.)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김남희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63년 부산 출생으로 경희대(간호학과)를 졸업했고, 199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의정부지원장과 포괄수가실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업무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2년이며, 1월 18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8일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을 방문, 김용란 대표원장을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은 “김안과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안과전문병원으로서 국내외 많은 중소규모 안과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윈-윈 하고 있어 서울시병원회가 늘 강조하고 있는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의 상생을 가장 잘 보여주는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으로서 더욱 활발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이 학회는 내시경척추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 및 학술 교류,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2002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최초의 분과 연구회로 창설됐다.김대현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정기학술대회, 세미나, 근거 중심 의학에 기초한 MISS분야의 적정성 확보와 발전, 학술지 JMISST 및 교과서 제작 등을 위해 1년의 임기 동안 노력할 예정이다.김대현 교수는 “학회장으로
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2020 추계학술 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진자에서 60세 이상의 고령, 내원 당시 호흡 곤란, 기저 질환으로 치매 및 악성 종양이 사망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공개된 임상역학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예후 예측 모델이 뛰어난 예측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송주현 교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확진자 중 사망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적절하게 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는 최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국제보건 분야 세계적 석학 손명세 박사(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손명세 신임 이사장은 문창진 초대 이사장(전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어 한국 정부와 기업,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3자 민관협력의 국제보건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손명세 이사장은 198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보건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7년부터 같은 대학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광 교수가 3일 2020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식공유대상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Web of Science(WoS) 데이터 중 Essential Science Indicators에 수록된 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고피인용(Highly Cited Papers) 논문 정보를 분석해 학술적으로 성과가 인정되는 논문을 저술한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광 교수는 나노 독성의 통합오믹스적 분석과 기계학습 예측법을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사진)이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정진엽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한다. 정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정진엽 의료원장은 “부민병원은 척추관절을 중심으로 16개진료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1병이 아닌 1인을 돌보자는 모토로 척추관절 분야 최고 병원 중 하나다. 환자들의 고통을 신체적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개선해
의료윤리연구회 6대 회장 문지호(명이비인후과의원)
화순전남대병원 범희승 교수(핵의학과)가 지난달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2020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내달 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1년이며, 특히 내년 춘계 학술대회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범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의 동위원소 치료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질환의 진단법 특허 등 관련질환 연구에도 힘써왔다.범 교수는 현재 원자력의학원 이사장과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회의(약칭 ARCCNM) 의장으로도 활동중이다.아시아ㆍ오세아니아 핵의학ㆍ생물학회 회장, 대한핵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재석회원 만장일치로 제13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신임회장에 김동욱회장이 선출됐다.임기는 2020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김 신임 회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보험이사ㆍ총무이사ㆍ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남서지부 회장, 개원정보이사를 역임했다.현재는 서울 관악구에서 가람신경정신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곤 교수(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알코올중독 전문 학회인 ‘International Society for Biomedical Research on Alcoholism(ISBRA, 국제 알코올중독 생의학연구학회)’의 차기 회장(이사장)으로 선출됐다.ISBRA 이사회는 전 세계에서 엄선한 13명의 이사진으로 구성(김성곤 교수가 한국인으로 유일)돼 있다.이사회는 한국시간으로 6월 24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이사진 만장일치로 향후 임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이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CPE) 제21대 부회장에 취임했다.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은 9일 국회 본관 3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 부회장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인구분과)과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환경분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아동분과)을 각각 선출했다,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은 세대간 균형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국회의원들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