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수차례 논의되어온 의‧치의학 교육제도의 개선을 위한 각계의 공방이 있었지만 딱히 쌍방을 만족 시킬만한 대안이 나오지 않았다.의전원의 처음 도입목적은 기존의 의과대학 의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이어지는 폐쇄적인 의사양성 시스템을 개편해
국내의 나노안전성 평가기술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세계최초로 은나노 흡입 무해영향농도를 제시하여 그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범정부적으로 나노산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식약청은 ‘나노기술독성검사 평가기준’의 주관부처로 지정돼 나노물질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은 이달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정‧성폭력 관련 상담소 및 시설 상담원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아동성폭력을 비롯하여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상담원들의 전문성 확보해왔고, 지역연계망 구축을 위해 전
성폭력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재범방지 등을 위한 6개의 성범죄관련 법률 제‧개정 공포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개정 공포안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는 피해자가 성년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고, 피해자의 고소 없이도 기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실시한 ‘의ㆍ치의학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토론에 앞서 의ㆍ치의학 교육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제시한 A안은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의 공존 체계로 2가지 학제 모두를 인정해 주자는 것이다. A안은 의학전문대학원(4+4) 및 의과대학(2+4)의 병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나 지역축제 등을 찾아 ‘식중독 예방, 손씻기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손씻기 체험교육’은 손씻기 교육 기자재 및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내달 1
식약청이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국내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하고 효능이 확보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과학적 심사평가제 구축사업 기반의 일환인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을 2013년까지 총 55억원의 연
지난 5일 경실련은 국회 복지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방안’에 대한 의원 입법의견 조사에서 총 24명의 의원 중 11명이 회신을 해왔고, 응답한 11명의 의원 모두 찬성의 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때 리베이트 대가의 5배에서 30배까지 부과하는 의견에 82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시행에 발맞춰 병원 내에서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친환경적 환경을 만드는 등 모범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의 주최로 2010 병원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Hospital 심포지엄’이 6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됐다.
건강연대는 지난 5일 국내 국민의료비가 2015년엔 10.20%로 OECD국가 추월, 2024년엔 16.08%로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건강연대 관계자는 “2009년 건강보험 총급여비용으로 전년대비 12.8%가 증가한 39조3,390억원이 지출됐는데, 여기에 비급여로 환자가 부담한 부분을 보태면 총 의료비지출액은 60조원을
정부가 제약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5일,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B&D(bridging & development)’ 포럼에서 “보건의료산업에서의 제약은 가치사슬의 중심”이라며 보건의료산업과 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5일 개최된 ‘B&D(bridging & development)’ 포럼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오고갔다. 중앙대 약대 김대경 학장은 “신약을 개발함에 있어서 정부는 R&D에 대한 투자 방향을 개선해야 한다&rdquo
한미약품은 물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인 ‘포타스틴 OD정(베포타스틴 칼슘)’을 4월 시중에 선보였다. 물 없이도 입안에서 빨리 녹는 OD(Oral Disintegrating)정으로 개발된 개량신약이라는 장점 때문에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나 노인환자 등도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포타스틴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주관하는 B&D(Bridging & Development)포럼이 4월 5일(월) 오후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항생제 ‘팩티브’를 개발한
정부가 앞으로 장기기증 활성화에 적극 개입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손영래 과장은 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장기기증원 주최로 열린 ‘장기기증 세계화 포럼’에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정부는 장기기증자 정체에 대해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공적 장기구득체계를 도입해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활성화에 나설
이달부터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 등 세계주요 의약품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본격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미국 제네릭 시장 진출의 장애요인을 분석하여 ‘GMP 모의 사전실사’ 프포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모의 사전실사란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국의 본 실태조사에 앞서 해당국 규정 눈높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공소금을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 허위광고하고, 안약 및 여드름 치료제로 판매한 (주)선맥 대표 박모씨를 식품위생법 및 약사법 위반혐의로 적발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박씨는 2007년 8월경부터 2010년 3월경까지 1,000℃로 가열한 소금이 ‘고혈압, 기관지 천식, 여드름 염증&rs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1일 일부 식품에 의약품의 흡수 및 대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있어 의약품의 흡수 및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은 약물 복용 후 2시간 이상 경과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과 일부 식품을 함께 섭취할 때 약효의 부작용을 증가 시키거나 반대로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감기약이나 복합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봄이 오면 그동안 웅크렸던 몸과 마음이 서서히 기지개를 편다. 이런 포근한 봄날에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하며 잠시 여행을 다녀와도 좋을 듯 싶다. 여성포털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 )는 1,489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