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은 의료계가 협상을 통해 얻을 건 얻고 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 소도 잃고 외양간도 잃는다고 말했습니다.

실리를 취하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의사들은 많지만, 개인적 의견이라고 선을 긋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력한 투쟁을 외쳐야 환영받는 분위기 때문인데, 협상을 통해 실리를 취하라는 의견도 고려해보는 게 어떨까요?

반대위한 반대하면 소 잃고 외양간도 잃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 소도 잃고 외양간도 잃는다. 의료계가 협상을 통해 얻을 건 얻고 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은 21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안에 대한 입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과거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첫번째 유행보다 두번째 유행이 무려 5배나 더 감염됐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는데요..

그는 감염병 연구소 설립,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 비대면 진료 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두번째 피크가 다섯배 높았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감염병 연구소 설립,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의료인력 양성, 1차의사 비대면 진료 활성화, 방문진료 및 약배달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아청ㆍ청소년 건강검사를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아ㆍ청 건강검진, 생애주기별 검진 포함되나
아청ㆍ청소년 건강검사를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국회 김예지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6세 이상 20세 미만의 아동ㆍ청소년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의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해 주기적 건강검진과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한의사협회가 전체 한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찬반 투표 결과 63%의 회원이 찬성을 선택했네요.

한의사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찬성’
대한한의사협회가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찬반 투표 결과 찬성으로 결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지난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전 회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여부 투표’를…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질본, 코로나 확진자 임상역학정보 공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근거기반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5,500여 명의 임상역학정보를 26일부터 공개한다.

임상역학정보는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집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코로나19 초기 국경 봉쇄를 주장한 의사집단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꼈다네요.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행위라는데 동의하나요?

“의사집단에서 국경이야기할 때 부끄러웠다”
“의사집단에서 국경을 왜 안막았느냐는 이야기할 때 굉장히 부끄러웠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는 23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최한 ‘감염병위기와 인포데믹스 웹심포지엄’에서 리터러시(literacy; 문자를 읽고 활용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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