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의 사망 소식으로 의료계가 슬픔에 쌓인 한 주였습니다.

특히 임세원 교수는 동료 간호사들이 걱정돼 복도로 나갔다가 뒤따라온 환자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이 같은 불행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정신과의사, 환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외래에서 환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오후 6시경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외래에서 환자가 휘두른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슴을 흉기에 찔린 의사는 심폐소생술에 이어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오후 7시 30분 사망...

병원서 흉기 찔린 의사 사망 ‘의료계 공분’
대형병원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의사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의료계가 충격에 빠졌다. 의사들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종로경찰서와 의료계에 따르면, A 씨는 31일 오후 5시 44분경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던 중 임 모 교수에게 흉기를...


복지부는 진료중 의료인의 보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진료환경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뒤따르는 제도적ㆍ재정적 지원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는데요… 정신과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다양한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면 합니다.

복지부, 진료중 의료인 보호방안 마련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추모하고, 향후 의료계와 함께 진료 중인 의료인 보호를 위한 법ㆍ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일...


그동안 4년차 전공의는 1월 전문의 시험을 치른 후 출근을 하지 않는 관행이 있었는데요.. 전공의 수련법 개정으로 병원의 인력이 부족하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공의협의회의 입장을 들어보시죠.

4년차 전공의 근무이탈? 심정은 알지만…
대학병원의 4년차 전공의들이 1월 전문의 시험을 치른 후 출근을 하지 않는 관행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다.

규정상 수련기간은 2월 28일까지이지만, 수련기간 동안 과도한 업무를 해온 전공의 입장을 고려해 1월 전문의 시험 후 근무를 하지 않는 경우가…


건강보험에서 한방을 분리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달 동안 청원 참여자는 8,065명이었습니다. 정부의 답변은 들을수 없게 됐네요.

한방 건보분리 청원 최종 결과 8,065명
건강보험에서 한방을 분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최종 참여자가 8,06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인은 지난달 1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건강보험에서 한방을 분리해 주세요!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여주세요.’라는...


올해 1월부터 12세 이하 충치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됩니다. 어떻게 확대됐을까요?

12세 이하 충치치료 건보 적용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2세 이하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