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 자격관리 업무에 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심평원 심사기획실 관계자는 지난 27일 인터뷰에서 “올 상반기 건강보험 자격관리 업무 협업 방안을 마련했다.”라며, “협업을 위해 지난 5월 건강보험 자격관리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했다.&rd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이하 IBA) 4개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각각 두 개씩 수상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국제비지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사업을 경영, 성장, 홍보 등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올해는 60여 개국의 3,500여 작품이 출품됐다주요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ㆍ남용 등으로 국민 보건상 위해가 우려되는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7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으로 ‘4-플루오로암페타민’, ‘4-메틸암페타민’, ‘틸레타민’, &lsquo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동국제약이 ‘인사돌플러스정’을 유통ㆍ판매하는 과정에서 일부 과대광고 정황이 있어 의약품 광고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동국제약이 ‘OTC 개량신약’ 등 실제와 맞지 않은 내용이 포함된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반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식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눈다래끼(H0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젊은 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이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눈다래끼 진료인원은 2008년 148만 6,000명에서 2013년 172만 9,000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6일 ‘2014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ㆍ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0명에게 포상금 2억 3,358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심의ㆍ의결한 건은 거짓ㆍ부당한 방법으로 총 45억 9,756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약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생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
국민건강보험법 제6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담금(심평원 관리운영비)’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들 사이에 서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보법 제67조 및 시행규칙 제38조에 따라 건보공단이 심평원에 지급하는 부담금은 건보공단의 경우 ‘심평원부담금’으로, 심평원은 ‘공단부담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석ㆍ박사급 학위과정으로서,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고 공식 출범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7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는 '성균관대 특성화 대학원'은 총 20명의 신입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9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천연물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 워크숍으됐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규제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내달부터 상급종합병원 4인실 비용의 30%만 부담하고, 1,000만원 이하의 국민건강보험료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 저가구매 인센티브를 처방ㆍ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으로 대체한다.정부는 26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보건복지부가 상정한 이번 개정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9월부터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이 온라인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식품ㆍ의약품의 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 주부, 블로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를 구성원으로 한다.이들은 식품ㆍ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확산 등을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심평원)이 지난 25일 진행된 대한의사협회와의 임원 간담회에서 적정성평가 개선과 관련해 별다른 얘기가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혀 주목된다.앞서, 심평원과 의사협회는 지난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손명세 심평원장과 추무진 의협회장 등 양 기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 직후 의사협회는 “최근 논
주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biologics)의 특허만료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Allied Marketing Research(이하 AMR)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현황과 향후 성장세를 전망한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AMS는 보고서에서 “2013년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재정누수방지 노력으로 수입과 지출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4,730억원의 재정누수를 방지했다고 25일 밝혔다.건보공단은 “수입 부문에서는 허위로 직장가입자격을 취득한 부분에 대한 점검 등으로 1,714억원, 지출 부문에서는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 적발 등을 통해 부당하게 지급된 보험급여비 환수 등으로
암 환자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친화적 암 진료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환자 회송 활성화, 지불방식 개선 등이 제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시한 보고서(암질환자에 대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 모형 개발 연구)에서, 연구진은 암 여정에 따른 생존 단계마다 필요한 서비스를 정의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종별 역할이나 기능을 정립하는 것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해 ‘기관지 확장증(J47, Bronchiectasis)’에 대해 분석한 결과, 환자의 85%가 5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이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관지 확장증 진료인원은 2009년 약 7만 5,000명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정명현)은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제4회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국시원 달력사진 공모전은 ‘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성적인 시각으로 주제에 부합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매월 발간하는 ‘월간 진료동향 뉴스레터’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진료동향 키워드는 ‘중증질환 진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는 매월 진료동향을 분석해 기관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8월호를 통해 2014년도 6월분 진료동향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이 자료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최병선 박사 연구팀과 포항공대 노태영 교수 연구팀이 에이즈 치료를 위한 새로운 후성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세계 최초로 확립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후성유전체 데이터베이스는 HIV 잠복감염 세포주의 전체 유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즈의 완전 치료(인체 내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어려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