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넥시움, 제네릭 약가 등재로 본격 경쟁 돌입연 40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넥시움정의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속속 등장하며 본격 경쟁을 예고했다.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정’은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염삼수화물 성분의 항궤양제로, 지난 7월 22일 마그네슘염에 대한 특허가 만료됐다. 제형기술(2015년 6월)과 삼수화물(2018년 5
[위클리뷰]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건강보험 가입자 관리를 위해 신분 확인과 관련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건강보험은 전국민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있어 건강보험에 가입해있는 성실 납부자는 언제든지 병원에 가면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이용에 큰 부담
[위클리뷰]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들이 받은 징계의 대부분이 음주, 금품, 성, 폭력 등 윤리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정주의 때문에 경징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2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징계를 받은
[위클리뷰]동아제약(현 동아ST)은 리베이트 재판 최종변론에서 영업사원의 마케팅 능력 함양을 위한 강의였을 뿐 리베이트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재판장 김상준)는 지난 29일 서관 404호 법정에서 동영상 강의료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벌금형과 실형을 선고 받은
[위클리뷰]국내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제약사가 존재한다. 흔히 아는 유명 제약사는 물론, 전문 분야에서 해당 의약품만을 출시하는 제약사도 있다. 이때 문제는 제약업계를 위협하는 ‘무늬만 제약사’도 버젓이 제약사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다는...|국내 제약산업, 상반기 성장 회복세
[위클리뷰]“단체협약 타결을 위해 애쓴 공단의 모든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이사장 임기(2014년 11월 14일)를 앞두고 단체협약이 체결돼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것 같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2014년도 건보공단 단체협약’ 타결
[위클리뷰]의료정보유출 혐의로 기소된 약학정보원이 검사 측에서 기소한 내용에 대해 무혐의를 주장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0단독(재판관 이은희)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
[위클리뷰]의사가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할 경우 그 소속기관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을 신설하는 방향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을 제공
[위클리뷰]매출 상위 10개사가 지난 상반기 인력을 대거 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녹십자와 종근당은 전년 동기 대비 100명 이상 직원을 충원하는 등 인력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11일 본지가 지난 상반기 매출 상위 10개사의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개 제약사의 직원수는 1만 4,057명으로, 전
[위클리뷰]2014년 상반기 매출 상위 10위에 속한 국내 제약사의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는 추세다.판매관리비는 의약품을 판매하고 관리하기 위한 비용을 통칭하는 것으로, 인건비, 광고판촉비,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2일 본지가 국내 상위 10개 제약사가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판매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사는 상반기 동안
[위클리뷰]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물리치료로 인근 개원가의 한숨이 늘고 있다. 복지센터의 무료 물리치료로 환자들을 빼앗기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시골 면 단위에서 물리치료실을 함께 운영한다는 한 개원의는 최근 의사 커뮤니티에 노인복지관의 물리치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이 개원의는 지
[위클리뷰]지난해 글로벌 백신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화이자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Prevnar 13)’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인 ‘EvaluatePharm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
[위클리뷰]국민건강보험법 제6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담금(심평원 관리운영비)’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들 사이에 서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보법 제67조 및 시행규칙 제38조에 따라 건보공단이 심평원에 지급하는 부담금은 건보공단의 경우 ‘심평
[위클리뷰]원외처방액 상위 5개사의 7월 원외처방액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지난 18일 공개된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매출 상위 10개 중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등 원외처방액 상위 5개사의 7월 원외처방액이 평균 7.5% 감소했다.이는 전체 제약사의 7월 원외처방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올해 첫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9월 10일(수)에 진료할 경우 공휴가산(기본진찰료 소정점수 30%가산)이 적용된다며, 보건복지부의 대체공휴일 공휴가산 적용여부에 대한 행정해석 근거를 회원들에게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대체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
[위클리뷰]1999년 SK케미칼의 ‘선플라주’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종근당의 ‘듀비에’까지 총 20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됐다.그러나 20개의 국산신약 중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국산신약은 10호인 동아ST ‘자이데나’, 14호인 일양약품 ‘놀텍&rsqu
[위클리뷰]제약사들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보하는 것보다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이나 영업력 강화 측면에서 용이하기 때문에 M&A라는 방법을 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올해의 경우, 연초부터 제약계의 관심을 끌 만한 M&A 소식들이 3건이나 나왔다. 한화케미칼의 드림파마 매각, 한독의
[위클리뷰]최근 요양병원 화재참사 등 의료기관의 안전사고와 관련, 법적으로 의료기관이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현주 의원(새누리당)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안전관
[위클리뷰]의사들은 자신들이 정한 강의주제에 따라 자료를 준비했을 뿐, 몇 편의 강의가 제작되고 강의 한 편 당 얼마가 지급되는지는 알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단독 재판부(재판관 송영복)는 지난 28일 서관 508호 법정에서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영상 강의료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받
[위클리뷰]인터넷상에서 한의학과 한의사를 비하하는 글로 인해 한의협으로부터 고소 당한 전공의가 사과문을 게시하자 의사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다.법적 다툼을 벌여도 문제가 없는 사안인데, 한의계에 괜한 빌미를 줘 앞으로 두고두고 이용당할 것 같다는 우려에...방상혁 “그 많던 의료뉴스 어디로 갔나?”방상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