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사, 상반기 인력 대거 강화
매출 상위 10개사가 지난 상반기 인력을 대거 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십자와 종근당은 전년 동기 대비 100명 이상 직원을 충원하는 등 인력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11일 본지가 지난 상반기 매출 상위 10개사의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개 제약사의 직원수는 1만 4,057명으로, 전년 동기의 1만 3,573명 대비 484명 증가했다. 한 제약사당 평균 48.4명 보강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진화 지속
기존 주사제를 대체하는 경구용 약물과 주사 편의성을 높인 지속형 약물의 잇따른 출시로 글로벌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시장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제약부문 글로벌 저널인 ‘FiercePharm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The top 10 best-selling multiple sclerosis drugs of 2013)에 따르면, 혁신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이 다수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

“1회만으로 효과 보는 국산 관절염 신약”
LG생명과학의 ‘시노비안주’는 지난해 10월 허가-약가연계 시범사업 품목으로 최초 선정된 골관절염 치료제로, 올해 3월 보험등재를 완료하고 출시됐다. LG생명과학은 출시 당시, 환자의 상태 및 여건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약제의 선택폭을 넓혔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노비안주 PM 김유정 과장을 만나 이야기를...

식약처, 의약품 동등성 시험기준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참여자수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동등성 시험기준’을 개정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생동성시험의 참여자수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국제 기준과 조화하고 국내 시험기관의 개선 의견 등을 반영해 참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생동성시험 참여자수 조정 및 물 섭취량 감소...

식약처,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소비자에게 당뇨약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을 개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최근에 개발돼 사용되고 있는 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등과 기존에 사용되는 당뇨약의 작용 기전과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당뇨병 원인과 증상 등을 안내하기 위해...

한국BMS, 김은영 신임 사장 선임
한국BMS제약은 지난 1일부로 전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였던 김은영 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은영 신임 사장은 올해 4월 한국BMS제약의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입사했으며, 입사 전에는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과 싱가포르,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며 영업마케팅, 기업전략, 기업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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