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사 원외처방액 모두 감소
원외처방액 상위 5개사의 7월 원외처방액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매출 상위 10개 중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등 원외처방액 상위 5개사의 7월 원외처방액이 평균 7.5% 감소했다.

이는 전체 제약사의 7월 원외처방액 평균 감소폭인 1.6%의 약 5배에 달하는...

‘스토가 공방’ 보령제약 승소
보령제약이 보건복지부와 벌인 ‘스토가’ 법적 공방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는 21일 오후 1시 55분, 보령제약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인 보령제약의 손을 들어줬다.

소송비용 역시 피고인 보건복지부가 부담하게...

사용량-약가 연동제로 제약사 ‘울상’
제약사들이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대해 신약개발 의지를 꺾는 것은 물론, 제약사 성장 자체를 저해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처음 등재 당시 예상보다 더 많이 판매돼 보험재정에 부담을 주는 보험의약품의 약가를 제약사와 건강보험공단이 협상으로 인하하는...

백신 자급화, 백신 원가 개선 기대
국내 백신 시장의 자급화를 통해 신종플루 등이 유행하는 시기에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 백신 자체의 원가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이알음 연구원의 18일자 제약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백신시장은 2011년 기준 7,000억원(판매액기준) 수준의 규모를 달성했다. 이 중 필수접종 백신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다.

특히, 2011년 독감백신 과잉공급에 따른 덤핑 및 가격 하락 등...

제약계, 광고에 ‘예능스타’ 발탁 이유?
제약업계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을 CF에 출연시키고 있다.

대웅제약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습윤드레싱재 ‘이지덤’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아이가 다쳤을 때 상처가 잘 아물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을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만으로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는...

의약품유통협, 다국적사와 갈등 심화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다국적 제약사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나, 다국적 제약사는 불참을 통보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황치엽 회장)는 오는 20일 2시 프레스센터에서 의약품유통업체와 다국적 제약업체 사이의 금융비용 부담과 유통비용 인하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다국적 제약사 의약품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의약품 유통비용 저마진 ‘심각’
의약품 유통과정에서의 저마진 문제가 심각하다는 업계의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0일 프레스센터에서 ‘다국적 제약사 의약품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유통비용 인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의약품 유통업계는 저마진으로 인한 유통업체들...

인사돌과 이가탄, 똑같은 잇몸약 아니다
치주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중 대표적인 제품을 꼽자면 단연 동국제약의 ‘인사돌’과 명인제약의 ‘이가탄F’다.

실제로 치주질환 일반의약품 시장의 95% 정도를 이 두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흔히 ‘인사돌’과 ‘이가탄F’는 성분이 같고 효과도 같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제품은 주요 성분이 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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