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단원재난의학센터(센터장 차상훈)는 지난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일본 국립 정신ㆍ신경의료연구센터 요시하루 킴(Yoshiharu Kim)박사를 연자로 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부터의 회복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에서 요시하루 킴 박사는 트라우마의 증상과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유병률, 외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T(데레사)관 세미나실에서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ㆍ경북지역 23만 여명의 애국지사, 상이군경, 유ㆍ가족 및 참전군인 고엽제 피해자 등에게 진료 및 검사를 지원하게 된다.총 24개과 1,000여 병상의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새마을회관에서 노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확대를 위해 열린 2015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발대식에서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최호진 교수는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진단 및 치료, 예방법에 대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이상형 대외협력실장(서울의대 신경외과 교수)이 지난 9일 캄보디아 정부가 개최한 밧티에이병원 개원식에서 훈장을 수상했다.이상형 교수는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강화 사업’을 3년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보건부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전공의단체가 한의사를 의료인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송명제)는 17일 성명을 통해 “돈벌이에 눈이 멀어 스스로 유사 의료인으로 전락하고자 하는 한의사 집단을 의료인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라고 밝혔다.대전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본질은 ‘먹고 살기 어려운 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의장 선거가 5파전으로 확정됐다.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변영우)는 16일 오후 6시 의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인호 전 서울시의사회 감사, 이창 의사협회 감사, 김남호 전 인천시의사회 대의원의장, 임수흠 전 서울시의사회장, 최장락 경남의사회 대의원의장(이상 나이 순) 등 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대의원의장은 오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출장검진센터 실장으로 고용한 후 업무를 총괄하게 한 것이다.”“검진차량 명의, 운영성과 귀속 등을 봤을 때, 고용이 아닌 위탁운영이다.”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는 지난 16일 제1별관 311호에서 의사 김모 씨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환수고지처분취소’ 항소심 1차 공판을 진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소아 뇌사자 분할 간이식에 성공했다고 17일 전했다.뇌사자 분할 간이식이란 뇌사자의 간을 양쪽으로 분리ㆍ적출해 두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이다.기증자의 왼쪽 간을 이식 할 경우에는 혈관과 담도가 짧아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했고, 특히 수혜자가 소아인 경우 소아의 앞으로의 성장을 고려한 혈관문합이 필요했다.이번 경북대병원의 소아 뇌사자 분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입원한 22주 1일 470g의 초미숙아 배희망(1세, 남) 환아를 건강한 상태로 퇴원시켰다고 밝혔다.출산 예정일보다 약 네 달 이상 빨리 태어난 환아는 총 입원기간 132일을 인큐베이터 안에서 집중치료를 받았다.모든 장기가 다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생한 환아는 미숙아망막증으로 레이져 치료를 2회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강화군, 연수구, 계양구, 동구, 남구의 각 보건소, 노인대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이뤄진다.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의 초기증상, 예방, 치료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정명현)은 개원 23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보건의료인 평가 시스템(Global Evaluation System for Health Professions)’을 주제로 개원 23주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는 글로벌 평가 시스템을 지향하는 국시원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평가항목 중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비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15일 진행된 ‘서초구 장애인 건강의 날’ 행사에 참여해 무료 눈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의료진은 서초구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근시나 난시, 원시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자동굴절곡률검사(ARK) 및 안압을 체크하는 IOP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점검해주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5일 심평원 수원지원(지원장 진덕희)을 방문해 심평원의 주요 업무추진방향과 양 기관의 소통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현병기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심평원에 대한 의사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특히 그 동안 의료계가 수없이 지적한 심사 기준의 투명화와 명확성 부분에 대한 적극적 개선을 요청했다.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
대한의사협회가 16일 실손의료보험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의 심사위탁은 보험사의 이익을 챙기려는 무리수라고 비판하고, 어떠한 긍정적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18일 자동차보험과 같이 실손의료보험을 전문심사기관에 심사위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최근 심평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실손
한의협회장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강조하며 투시가 초음파와 유사하다고 주장해 의료계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전했다.앞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 김필건)는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한의의료행위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김필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4월 19일 열린 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목검을 들고 참석해 목검 의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려 온 양재수 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의장이 경기도의사회 중앙대의원(의사협회 파견대의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꼴찌로 낙선하는 망신을 당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3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비례대의원 19명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에 대해 “초음파를 찍은 후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라며 일침을 가했다.김숙희 회장은 15일 시의사회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사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김 회장은 “선거에 나서면서 ‘의사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rs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지난 1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의 주제는 ‘기상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식물과 알레르기질환 간의 상관관계’다.기후변화에 따른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면서 알레르기 유발 식물에서 생성되는 알레르기 물질이 더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는 지난 14일 인천사리울중학교로부터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사리울중학교와 지난 2012년 5월 8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종에 달하는 알레르기 반응 및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해왔다.이러한 노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