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일 국립중앙의료원 강당 연구동 9층에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공공보건의료는 국ㆍ공립병원만을 공공의료기관으로 인정해 의료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을 제외한 운영으로 효율적인 대처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5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양국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는 한-싱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의약품 등 규제, 인허가, 안전성 관련 정보교류, 현지실사 협조, 정례회의 개최 등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최대 수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정부협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한ㆍ중 화장품분야 정부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과 ‘제1차 화장품 한ㆍ중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국내 화장품 수출국 1위를
현대병원(김부섭 원장)은 올해 10차례에 걸쳐 100명이 넘는 몽골환자에게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병원에 따르면 김부섭 원장(정형외과 박사)이 많은 나라 가운데서도 몽골에 의료봉사를 하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와 같은 혈통이며, 몽골에 우연히 봉사를 갔을 때 기마족의 유전적인 이유로 선천성 정형외과 기형이 많은 아이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동서식품(주)에서 생산 유통ㆍ판매한 ‘모닝플러스 든든한 단호박(시리얼류, 유통기한: 2011.3.31일 까지)‘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됨에 따라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토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부적합 제품은 2010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유통식품 수거검사 계획의 일환으로 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KAIST와 손을 잡고 의료경영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계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진료, 연구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의료경영 영역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1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냉면, 콩국수, 빙과ㆍ빙수류, 식용얼음 등 식중독균 전국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6월 7일부터 2주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되며, 주요 대상 식품은 전문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냉면ㆍ콩국수와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되는 빙과ㆍ빙수류제품 등으로 위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초여름에 등산객이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독초와 분별이 어려운 산나물의 채취ㆍ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월에는 독초인 초오로 술을 담궈 나눠 먹은 사람들이 구토, 의식불명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았고, 등산객들이 독초인 자리공 잎을 산나물로 오인하고 먹는 사
최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폐경기간 역시 장기화되어 ‘여성의 폐경기 건강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 시기에 여성들은 다양한 변화와 생리적 현상에 직면하는데, 난소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적어지고 농도가 저하되어, 체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시기에 불균형
올해부터 일선 약국의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은 한결 수월해지고 제약업체의 소량포장 의약품 재고 부담은 가벼워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제약업체와 수입자가 요청한 품목 중 소량포장 재고현황 및 일선 약국의 수요현황 등을 고려해 일선약국의 소량포장 수요가 낮은 175품목에
전립선 및 요로생식기 감염 관련 전문가인 이대목동병원 심봉석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이 발행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됐다. ‘21세기 위대한 지성’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미국인명정보기관 ABI가 전 세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8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2010 의약외품 허가심사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의 의약외품은 대부분의 외국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있어 제품개발 및 시장진입을 하려는 국내 의약외품 업체들이 허가를 위한 심사 자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해 신종플루 백신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대유행 감염병 백신에 대한 신속심사 기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대유행 감염병 백신 신속심사란 신종유행 감염병 백신과 같이 긴급한 도입이 필요한 의약품을 허가할 때,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로 이미 허가 받은 백신을 모형으로 하고 제형, 제조방
유통업체들의 자사브랜드(PB) 제품 품질관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식품이물 신고에 대한 원인분석과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전년도 이물신고(보고) 통계를 보면 지난해 총 2,134건 이었으나 올해에는 3월까지만 1,873건이 보고되어 작년 3월 대비 약 5배가 증가된 수
피임약 복용 초기 일시적 출혈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 산부인과 상담은 필수적이다. C씨는 얼마 전부터 피임을 위해 처음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리를 할 시기가 아닌데도 속옷에 소량의 피가 비치자 피임약 때문인지, 혹시 임신인데도 출혈이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숙희 위원은 “피임약을 정확
주변에 고압송전선로도 전혀 없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 살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나 전자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일상생활에서 컴퓨터, TV, 가정용 전자제품을 사용하고 자동차,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한 전자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자파는 쉽게 차단하기가 어렵고 피부를 통과하여 인체 내에 전류가 형성돼 호르몬 분비체계나 면역세포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창덕)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암병원은 급성심근경색환자의 내원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련한 심장혈관이 막힌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 생명을 건지기까지 걸리는 권장치료시간인 ‘120분 이내’ 보다 훨씬 빠른 ‘90분 이내’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중국 HUZHOU FANREN FOOD사가 일본으로 수출한 ‘냉동재첩’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의약품인 ‘푸라졸리돈(AOZ)‘이 검출된 정보에 따라 동일 제조사의 ‘냉동재첩육수’ 수입ㆍ유통제품에 대해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유통ㆍ판매 중단 조치한다고 최근 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약외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시험항목을 설정할 때 지침서가 될 ‘의약외품 시험항목 설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의약외품은 거즈, 붕대 등 지면류제부터 치약제, 양모제, 전염병예방용 살충제 등 범위가 매우 다양하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외국에서는 화장품, 의료기기, 공산품 등 다양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오는 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한약재 수출입 및 유통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CITES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상 사향, 웅담 등 국제적 멸종위기 동ㆍ식물을 원료로 하는 한약재를 수출ㆍ재수출ㆍ수입ㆍ반입시에는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