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들은 아마 적진에 뛰어든 기분일 것이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안경사법 토론회 사회를 맡은 왕종근 아나운서는 “안과 의사들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자리를 메운 청중들을 향해 각각 안경사와 안과의사들인 경우 일어나 보라고 주문한 뒤, 상대적으로 숫자가 훨씬 적은 안과의사들에게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왕 아나운서는 “오늘 주제는 뜨거운 감자가 될 수도 있는 첨예한 사안이다.”라며, “하지만 오늘 서로 다투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화를 위해 모인 만큼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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