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허가ㆍ심사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식약청 의약품심사자와 민원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항암제 허가사항 기재 내용 및 형식에 표준화된 원칙이 마련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심사부와 공동으로‘항암제 허가사항 기재지침(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안)에는 ▲서론 ▲표준 허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30일 공단 노조(위원장 김동중, 이판규)와 함께 서울 상록보육원(관악구 소재)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각출해 어려운 이웃 및 시설에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8,2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충북 음성에 있는 장애인, 노인 시설을 시작으로 소외
1. 무리한 계획은 금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라! 2. 체중감량을 하는데 뚜렷한 동기를 부여하라! 3. 살이 찌는 원인을 찾고, 자신에게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 한다! 4.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바탕이 된다! 5.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라! 6.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에 대해서 널리 알려라! 7. 기
내년부터 중증질환자 등에 대한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난임부부에 대한 정부지원은 더욱 확대돼 인공수정시술 시 1회당 50만원 범위 안에서 3회까지 시술비가 지원되고, 만 4세 이상 영유아에 대해서는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복지·보건정책을 최근 발표했다. 각각의 내용을 정리해 봤다. ▽심장ㆍ뇌혈관 질환 등 건강보험 적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가 지난 12월 초 미국 신장학회 펠로우(FASN) 멤버로 선정됐다. FASN(Fellow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은 미국신장내과학회에서 임상진료 및 연구경력에 탁월한 능력이 입증되고 전문의 수련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교육(CME)을 성실히 이수한 의사를 대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자격
전북대병원 박명식 교수(55, 정형외과)의 임상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채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교수팀은 올 하반기에만 모두 5편의 논문이 SCI와 SCIE 저널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 논문들은 임상현장에서 환자들을 수술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임상연구논문으로,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기초 연구 논문이 아닌 임상 논문이 이처럼 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세계 최초로 신종인플루엔자에 특화된 신속항원진단검사법(Rapid Antigen Test, RAT) 진단시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존 인플루엔자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인플루엔자 여부 또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감별진단만 가능했으나, 본 키트는 신종플루 특이 검출이 가능하다. 이번 진단시약 개발
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이 올해 직원 1,913명이 모두 10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직원들은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국내외 의료봉사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무등산ㆍ광주천 자연보호 활동 등을 해왔으며, 95명의 불우한 환자에게 치료비 1억 1,200만원을 지원했다. 전남대병원 직원들은 형제사, 새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이웃들과 사랑나누기에 나섰다. 병원측은 질병으로 인해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닥종이공예전시, 가훈쓰기 등의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닥종이 공예가 전진숙 작가의 닥종이인형전시회는 내년 1월 5일까지
하얀 치아를 원한다면 치아 착색이 염려되는 와인이나 스포츠 음료 등의 섭취는 되도록 꺼리는 것이 좋다. 와인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치아착색의 원인이 된다. 폴리페놀은 치아의 에나멜을 벗겨내어 치아의 상아질에 색소가 쉽게 침투하는 환경을 만든다. 이로 인해 치아 착색이 진행되는 것이다. 스포츠음료는 산성 성분이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창 윤여표)은 심전계 등과 같은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을 국제수준으로 선진화하기 위해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질병의 치료 및 진단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자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심장의 활동전위를 기록, 분석하는 ‘심전계’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입원해 있는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병원 측은 즐거운 성탄과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우들에게 작은 선물과 더불어 음대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해 조금의 위안이라도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마련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교직원들 모두가 환우 여러분들
MD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부장으로 재직중인 홍완기 박사가 대표 집필한 종양학 교과서 ‘종양의학(Cancer Medicine)’이 출간됐다. 종양의학(Cancer Medicine)은 종양학 분야의 최고 교과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홍완기 박사는 이번 제8판의 편집장(Editor in Chief)을 맡아 홀란드 박사, 에밀 프라이 3세 등 350명의 종양학 세계
전남대병원은 최근 전라남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영진 전남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취약지역인 중남부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 의료 ▲전염병 등 주요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의료요원의 수련, 교육, 임상연구 공유 ▲재활, 요양병원으로 특성화
내년 1월 1일부터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수를 하고자 유인하기만 해도 처벌받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6월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매수 유인행위 처벌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ㆍ공포한 바 있으며, 동 제도가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안에는 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기 위해 아동ㆍ청소년을 유인하거나 성
직장인 신길수(35, 가명) 씨는 최근 부부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다. 도저히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부인의 불만은 물론 영기씨도 신경이 쓰여 비뇨기과를 찾았다. 그러나 비뇨기과에서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며 척추검사를 해볼 것을 권했다. 디스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영기씨의 문제는 바로 ‘허리’에 있었다. 하루의 대부분을 올바르지 않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감초, 당귀, 황기 등 식품용 원재료(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현행 한약재의 기준과 일치시키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한약재 중 식품용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117품목에 대해 납, 비소, 수은 및 카드뮴의 중금속 기준을 생약 등의 기준에 맞추어 식품용
건국대병원 성형외과는 최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구순 구개열 환아들의 모임인 ‘제 14회 민들레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민들레 송년의 밤’은 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아들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
- 흡연으로 인한 죄의식과 건강손실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금연으로 모든 가족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다.- 몸에서 입에서 더 이상 악취가 나지 않는다.- 생활환경이 깨끗해진다.- 여기저기에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눈총을 받지 않아도 된다.- 더 많은 생일을 맞이할 수 있다. o 35세에 금연하면 8년을 더 살 수 있다. o 55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연간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이 500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전극도자 절제술은 김성순 교수가 1986년에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5,800건의 시술로 국내 최다 시술 실적을 갖고 있으며, 전기생리학 검사 연간 550례와 함께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연간 500례,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연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