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오는 10 21일 오후 1시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전립선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참석자는 비뇨기과 이종복 박사의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해서 듣게 되고,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 치료와 전립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건강강좌를 주최하는 비뇨기과 이종복 박사는 지난 2007년부터 연 2(상반기, 하반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상반기에 개최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에는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또한 국립의료원 [배뇨장애 공공의료사업단]에서는 여성 요실금과 전립선 비대증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수술비 지원사업을 4년째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병원 주변 3개구(중구, 종로구, 동대문구)에 제한적으로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서울시 전 지역으로 시행 범위를 확대했으며, 올해 1,391건의 진료와 125건 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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