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대하라고 합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학생이 아닌 한 사람의 의사로서 만나게 된 사회의 모습은 학생으로서 생각했던 그것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때로는 스스로의 능력의 한계 때문에, 때로는 제도와 현실의 한계 때문에 느꼈던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경험이 일천한 젊은 의사의 글에서 엿보이는
피아노의 기원은 주지하시는바, 1709년경 이탈리아의 크리스토퍼 리가 셈 여림이 가능한 건반악기를 만들 목적으로 쳄발로를 기본 골격으로 피아노에 포르테라는 악기를 만들었다는것이 그 발명의 시초라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후 꾸준한 개량을 거쳐서 1920년경에 연주용 피아노의 정형인 스타인웨이 풀 콘서트 그랜드가 완성됐고, 오늘날까지도 대부분의
안녕하십니까? 헬프 포커스는 ‘올바른 의료와 올바른 언론’이란 기치 아래, 의료계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통성을 가진 언론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첫 회로 닥플 무찌마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필명 ‘헬스16년차’ 선생님의 글을 올립니다. 게재에 있어 당사자의 허락을 받았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차를 타고 가면서 생방송 라디오를 듣다가 고(故) 조오련 씨가 마지막 도전이었던 독도 수영 계획을 진행중인 것에 대해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헬스포커스뉴스 의학전문기자로 지원한 정성일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무지방담(無抵放談)이라는 코너는 말뜻 그대로 막을 수 없는 의료계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닥플의 게시판에 올라온 의료계 현황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추려서 올리거나, 우리가 알고 싶었던 속사정이나 그 이름은 잘 알려져 있는데도 속내나 생
골프는 단순히 고정되어 있는 공을 치는 게임이다. 언뜻 보면 쉬워 보이고 장비와 시간만 있으면 시작하여 잘 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자주 접하는 골퍼들의 모습이 TV나 다른 영상 매체를 통해 보여 지는 프로들의 샷이기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 보면 기본 자세부터 피곤함과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멋진 프로의 샷은 뒤로 하고
안녕하세요? 헬스포스커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의사가 바라보는세상’에서 스포츠 분야의 콘텐츠를 맡게 된 최석주입니다. 바쁜 일상 생활에서 ‘활력이 되는 무언가를 찾아서 해야 겠구나’하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할 수 있겠지만, 막상 무언가 시작하려면 이런 저런 제약에 망설이게 되고, 또한 생각만 하다가 그만 두는 경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 병변 부위나 환자의 방향에 따라서 모니터를 보면서 검사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과 프루브는 환자쪽, 목은 모니터를 주시하다 보면 검사도 어려워지고, 의사도 만성 목 통증에 시달리게 되죠. 그리고 요즈음 환자들의 추세도 검사하는 영상을 직접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초음파 기계에 모니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
안녕하세요, 동대문구에서 정형외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유환욱이라고 합니다. 헬스포커스에서 ‘의료 IT 24시’에 대한 글을 쓰게 됐는데 제가 충분한 역량이 있는 것인지 걱정이 많습니다. 과의 특성상 의료기기나 기구를 많이 다루게 되었고, 평소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IT에 관심이 많기는 했지만 그런 내용들을 기사로 만드는 것은 별개의 문제니까요. 의
얼마 전 한 토론회 자리에서 성분명 처방을 주장해 의사들의 공분을 샀던 모 제약사 연구소장. 해당 제약사는 약대 출신인 소장을 이전 제약사에서 스카웃 해오면서 연봉을 많이 올려줬다고 한다. 그러나 의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자진사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회사와 본인 모두 곤란할 듯 싶다. 옛말에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rsqu
최근 모 지자체에서 도시형 보건지소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2005년 11월 노무현 전대총령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도시형 보건지소는 2011년인 지금도 지속적으로 설립되는 중이다. 기존의 읍ㆍ면 단위의 의료사각지대에 존재하는 보건지소와는 달리, 도시형 보건지소는 병ㆍ의원이 밀집해 있는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다. OECD국가 최저의 의료수가로 병의원이 운영
[수첩]지난 1970년 발표돼 경제학계를 흥분시킨 논문이 있다. 바로 정보경제학 이론의 핵심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레몬시장(The Market for Lemons)’이다. ‘레몬시장’ 이론은 논문의 저자인 애컬로프(Akerlof) 교수가 지난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을 만큼 지금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국립중앙의료원 가족 여러분! 새해 임진년을 맞아 첫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우리 국립중앙의료원이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지 두 돌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2년이 그동안의 묵은 숙제를 정리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우리 국민이 간절히 원하고 기대하는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이라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소 한국여자의사회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여 회 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의사들에게 무척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무엇보다 의료계를 둘러싼 환경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존경하는 보라매병원 가족여러분! 2012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을 맞이하여 교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흑룡이 상징하는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교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년간 큰 역사를 써왔습니다. 행복관 신축에 이어, 희망관, 사랑관 리모델링 완공 등 쉴 틈 없이 달려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 언제나 태양이 다시 떠오르듯이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떻게 새해를 시작할 것인가? 우리 모두에게 던져진 질문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가슴에 새로이 품는 우리의 꿈, 이를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작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기쁜 소식이 넘쳤습니다. 지난 12월 한 달 만하더라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임진년 (壬辰年) 새해를 맞아 모든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요즈음 한겨울 찬바람은 우리 제약산업이 처한 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 희망과 불굴의 의지가 새해를 맞으며 가득 차오름을 우리 제약인들 모두가 느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반값 약가정책으로 우리 제약
12年, 임진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더욱 福되고 보람 있는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사회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 누구에게나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정한 사회로 한단계 더 성숙되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망해온 복지국가를 향해 그 기반을 든든히 다지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와 보건
존경하는 대한민국 의사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사총연합 회원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웠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양심에 근거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자유’와 ‘그에 따르는 합리적 대우’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거추장스러운 체면을 벗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해 급변하는 시대의 도전에 맞서 번영과 발전의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2전 3기의 도전 끝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무역 1조 달러의 금자탑을 쌓으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세계 만방에 드높였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중단 없는 세계 대진출을 이어가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