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지난 22일 대표적인 환경 단체인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환경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매년 1회씩 개최하는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통해 우리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한국MSD는 2011년 1월 1일 자로 항구토제 에멘드캡슐의 보험 급여가 중등도의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 화학요법의 구역 및 구토 예방까지 확대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보험 급여 기준 확대를 통해 에멘드는 기존의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 화학요법을 포함, 중등도의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요법에도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알앤피코리아는 24일 서방형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비타민C400SR’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방형 제품은 의약품이나 해외 건강기능식품에만 있었기 때문에 이번 승인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이며 알앤피코리아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데 의미가 있다. 기존 제품들은 몸 안에서 비타민C의 흡수, 배설이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24일 고혈압 복합제 세비카 5/40mg, 10/40mg 고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고용량 제품들은 기존 5/20mg 제품과 함께 양사의 공동프로모션으로 판매된다. 세비카는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암로디핀과 강력한 강압효과를 지닌 올메사탄(상품명: 올메텍)을 결합한 제품으로, 두 성분의 상호보완작
정부가 보건의료산업 북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 산업의 북미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핵심과제로서 HT산업 북미진출 전략(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일양약품은 지난 18일 대만 Medigen사와 독자적인 첨단 세포배양법을 이용한 ‘백신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Medigen사와 조류독감, 계절독감, 수족구병, 뎅기열 및 광견병 등 세포배양백신에 대한 양사간 공동 연구 및 개발에 돌입하게 된다. 또, Medigen사가 이미 보유한 대량 세포배
50여개의 시민단체가 나서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해 달라는 청원을 할 예정이다. 건강복지공동회의, 소비자시민모임, 바른사회시민회의/보건의료선진화특위,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등 50여개 시민단체로 참가단체가 확대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rsqu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국민적 여론 형성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대한약사회가 혈서까지 쓰며 단결 의지를 다졌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3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임원ㆍ분회장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혈서로 ‘단결’이
최근 항생제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녹십자가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슈퍼항생제 개발에 나선다. 녹십자는 21일 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일본 아리젠사와 슈퍼항생제 ‘WAP-8294A2’에 대한 국내 임상 및 국내 독점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내 아리젠사 주관으로 미국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사회가 올해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투명유통을 정착하고, 의약품유통일원화를 확대하는 등 신년도 정책방침을 설정했다. 도협은 지난 20일 오후 로얄호텔에서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들은 신년도 주요 정책방향으로 ▲리베이트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2일 차세대 항혈소판제로 주목 받고 있는 ‘에피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이찌산쿄와 일라이 릴리가 공동 개발한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제다. 에피언트®는 3세대 경구용 티에노피리딘계
제약계와 도매유통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상생 화합의 행사가 열렸다. ‘제약은 도매를, 도매는 제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약&도매 친교의 밤’은 제약사 80여개사, 도매사 67개사, 국회, 언론사 등 내외빈이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저녁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지금같은 갑의 우월적 지위와 횡포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난 20일 오후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시도협 제44회 정기총회에서 한상회 서울시도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거래에 있어 관계정립을 다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대형병원의 덤핑낙찰 등을 의식한 작심 발언으로, 한 회장은 “갑과 을
대한약사회는 20일 ‘제1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를 개최해 ‘비상대책위 운영 방안’ 및 ‘전국 임원ㆍ분회장 긴급 결의대회’ 개최 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1차 실행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직기구 및 업무분장안을 원안대
한국와이어스는 20일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13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접종 연령에 대한 허가 사항을 기존 만 5세까지에서 정확한 개월 수인 72개월 미만까지로 변경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베나13에 포함된 13가지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질환 및 급성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확한 개월 수에 맞춰 프리베나13을 접종 받을
도협 원료ㆍ수입지회가 2011년도 중앙회 연계회무와 회원사 관리 등 적극적인 회무를 통해 업권 발전을 이룰 것으로 다짐했다. 원료ㆍ수입지회는 지난 19일 정오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결산 검토 및 신년 회무계획을 확정했다. 김문겸 회장은 “2011년은 특수도매의 업권수호와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경주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도협 대구경북지회는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회무 방향을 ‘상생을 위한 소통의 해’로 선언했다. 지난 19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춘근 대구경북지회장은 “올해부터 향후 2~3년은 약업계의 큰 환경변화와 더불어 유통시장이 크게 변화하는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어려
약국이 신뢰도를 이용해 함량미달이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사탕을 어린이비타민처럼 판매하는 내용이 방송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MBC 불만제로는 ‘약국판매 어린이비타민이 수상하다’ 편을 통해 비타민C에 각종 영양소가 첨가됐다면서, 소아과 주변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비타민의 실태를 파헤쳤다. 방송은 이 비타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과 관련, 도협 시도지회들이 지역 정부기관으로부터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최성률 도협 대전충남지회장이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12일 김수환 전북지회장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에 이어 두번째다. 최성률 회장은 건전한 의약품 유통으로 대전지역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가정내 폐의약품수거를 통해 환경보존과 시민건강 증
동화약품과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한국-노바티스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전제품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노바티스와 동화약품 양사는 항진균제 ‘라미실’, 비충혈제거제 ‘오트리빈’,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국소형진통소염제 ‘볼타렌&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