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1,78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가 예상되지만 정부의 약가인하정책으로 목표주가는 하향조정됐다. 27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오리지널 선호 현상과 ‘우르사’ 효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되며 상반기 감소한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돌아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정부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자사의 소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유럽 허가사항을 개정하도록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신플로릭스의 사용 승인 연령대가 확대됨에 따라 생후 6주부터 생후 5세까지의 소아들이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중이염의 동시 예방을 위해 신
한국화이자제약은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 25일 양일간 ‘제2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개최했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는 조손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지난 14일 식약청으로부터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있어 차세대 DPP-4억제제 트라젠타 필름 코팅 정제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트라젠타는 DPP-4 억제제 계열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기능, 간기능에 상관없이 1일 1회 5mg 단일 용량으로 모든 제2형 당뇨환자에게 용법용량 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
광동제약은 최근 개발중인 과민성방광 치료 신약 타라페나신의 국내 2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받았으며 부산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제일병원 등 8개 병원에서 약 250여명의 과민성방광을 가진 환
JW중외제약이 사랑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계절, 가을을 맞아 ‘하이맘밴드’와 함께하는 ‘자녀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평소 자녀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00명에
동화약품은 지난 23일 창립 114주년 기념식을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경기도 용인) 가송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지난 19세기말에 시작된 동화약방이 3세기를 걸쳐 21세기에 이른 지금의 동화약품이 되었다”며 “2011년에 드디어 동화의 변화, 혁신을 위한 &
현대약품은 오는 30일까지 미에로 음료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지나(G.NA)가 팬들과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를 배경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미에로 리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나(G.NA)가 4인의 일반인 팬들과 함께 이른바 ‘밀당춤’이라고 불리는 ‘미에로 댄스’를 함께 추며 만든 뮤
아시아 국가간 식품안전 정보교류 핫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아시아 국가간 신속한 식품안전정보 교류방안 논의를 위한 ‘아시아지역 INFOSAN(국제식품안전당국네트워크) 국제회의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교과부와 지경부, 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부처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재오 의원(한나라당)은 26일 열린 복지부 국감에서 “한 개의 신약 개발에 연구비 평균 8.8억 달러(한화 약 1조원 이상), 총 12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되는데 10개 이상의 글로벌신약을 개발하겠
판매 중지된 ‘위험하고 효과없는 약’들이 판매 중지 이후에도 여전히 시중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이 26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매 중지 의약품 품목별 공급현황’ 에 따르면, 2011년 7월말 현재 식약청이 판매 중지한 세개 성분 의약품 71품목, 총 191만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기 부작용 중 인공유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낙연 의원(민주당)이 26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사례는 총 141건으로 그 중 인공유방이 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5건이었던데 반해 약 2.3배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의료기기 부작용
검증하기 힘든 내용ㆍ허위과장 표현, 수술장면 등 직접적인 시술행위 노출, 부작용 누락, 체험사례, 가격할인 등의 이벤트성 문구 등과 같은 불법의료광고로 인해 소비자가 현혹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현희 의원(민주당)이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의료광고 적발 자료’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와 일라이 릴리가 공동 개발한 경구용 항혈소판제제 프라수그렐이 유럽심장학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 ST-분절 비상승급성관상동맥증후군(ST-분절 비상승심근경색[NSTEMI]과 불안정협심증[UA]) 환자를 대상으로 ‘Class I’ 등급 권고를 받았다. 최고등급인 ‘Class I&
위기의 한국 의약품 시장에서 도매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통구조를 투명화하고 시스템과 인적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지난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3회 한ㆍ일 의약품유통포럼’에서 IMS Korea 허경화 대표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의약품시장의 현황과 의약품 도매업의 과제에 대해
씨제이제일제당의 ‘강심제’ 1개가 표시가 잘못 된 채 유통돼 23일 자진회수 보고를 하고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의를 요한다는 내용의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씨제이제일제당이 생산유통하고 있는 강심제 ‘도부타민프리믹스200㎎주’(제조번호 1004) 1개가 제품외부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하고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병목현상에 대한 산학연 공동대처를 위해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가 출범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3일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제약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련단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300명을 초청해 연구회출범식 및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신약
식약청은 지난주 현대약품의 미라프정0.25mg 등 7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현대약품의 미라프정0.25mgㆍ레메핀정7.5mg ▲일양약품 오르맥스정100mg ▲비씨월드제약 스그라정100mg ▲경동제약 텔카딘정80mg ▲한국유나이트제약 본덱스정150mg ▲대웅제약 대웅옥스카르바제핀정600mg 등
화장품에선 검출돼서는 안 될 스테로이드 성분 및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현희 의원(민주당)이 23일 식약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19개 화장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발견됐다. 또, 2010년 15개, 2011년 상반기까지 9개 제품에서 배합금지 성분이 검출됐다. 이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지난22일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24.3% 증가했지만 정부의 강한 약가인하 의지로 불확실성 높아져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배기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은 ‘칸데모어’와 ‘모프리드’ 등 신규 제네릭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