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9일 ‘일괄 약가인하 확정 고시’를 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제약사들은 아직까지 눈치를 보며 로펌선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본지가 일부 로펌 및 제약사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대다수 제약사들 아직까지 복지부 눈치를 살피며 로펌계약을 미루고 있다. 제약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주요 관계부처인 복지부와의 관계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이한우 회장과 제33대 도협 회장에 당선된 황치엽 당선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정오 도협 이한우 회장과 황치엽 회장 당선자는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을 예방하고 시장형실거래가제도 문제점과 의료기관 약품 대금결제 기간단축 등의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의학부(Medical) 총괄 책임자로 구혜원 전무(43)를 영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혜원 전무는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부를 총괄하게 된 구혜원 전무는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및 대학원에서 약물역학 수련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우수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동아제약의 글로벌 기업 도약이 가속화 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중국 ‘Luye’ 제약집단(Luye Pharma Group)과 자사 개발 당뇨병신약인 ‘DA-1229’의 아웃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동아제약의 강신호 회장과
한국쓰리엠㈜은 리트만 스타일 인헨스먼트 라인 청진기 출시와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의대생 대상 ‘리트만 베스트 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쓰리엠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3M 리트만 청진기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의대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방문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의
세원셀론텍㈜이 운영하는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은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철옥 의학박사, 이하 이원의료재단)과 공동마케팅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세원셀론텍 베이비셀과 이원의료재단은 영업 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제대혈 및 산모혈액에 대한 엄격한 정도 관리를 통해 차원 높은 제대혈보관서비스를
그 동안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던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성장세가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도 역신장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16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업체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5,290억원을 기록해 시장 평균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들의 조제액은 3.2%
개그맨 최효종이 한의사들의 모임에 참석해 “한의사들도 방사선, 비내시경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9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2012전국한의사대회’에서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영업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등 벼랑 끝까지 내몰리고 있다. 최근 실적부담 때문에 제약사 영업사원이 자살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의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이번엔 부족한 실적으로 채우기 위해 불법으로 전문의약품 등을 빼돌린 영업사원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번주 내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20일
헬스케어로봇 R&D 전문 제조기업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에 참가 중이다. KIMES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의료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 458개사를 비롯,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3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직접 운영하는 ‘공공 제약사’의 설립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제약업계에서는 ‘약가인하 소송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본지는 공단 약가 주무부서에서 김종대 이사장에게 공공 제약사 설립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이사장 역시 긍정적으로 평
국내 최초 ‘항균동(Antimicrobial Copper, Cu+)’ 브랜드 제품이 16일부터 시작되는 KIMES 2012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항균동 브랜드는 제품 표면에 각종 질병의 원인되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효과가 있는 제품에만 사용되는 브랜드로, 구리 및 구리 및 구리합금 소재 제품에 사용된다. 구리 금속에는 스테인리스나 플라
한국BMS제약(사장 마이클 베리)은 ‘2012년 영업인력을 위한 테크놀로지 전략’ 및 ‘직장 근무 효율성과 유연성 확대’의 일환으로 영업사원 전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이패드 지급은 한국BMS제약의 모든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종양 및 스페셜티 케어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임윤택)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방동 소재 유한양행 강당에서 ‘제 7차 총회 및 2012년 제 1회 워크샵’을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131개 RA전문연구회 회원사(2011년 기준)를 대상으로 2012년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임과 201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 받을 예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지난해 매출 253억 3,000만원, 영업이익 31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목)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180억 6,000만원에 비해 40.3% 향상됐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5억 8,000만원) 대비 101.0%, 당기순이익은 전년(19억 7,000만 원) 대비 108.2% 증가했다. 이는 메디
중견제약사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 2011년 실적 집계결과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휴온스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와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생산대행)사업이 40% 넘게 성장하면서, 2011년 휴온스는 매출 1066억원에 영업이익 72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국내외 최첨단 의료기기가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 ‘제 28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가 16일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협회 최종이사회가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지만 차기 이사장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오는 23일 총회 또는 총회 이후 본격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최종 이사회에서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최종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승인 및 예산을 결정하고 차
서울시 산하 연구기관인 심혈관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의 효능이 재차 부각됐다. 이번 백서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1년내 심혈관계 사망률을 21% 줄인 브릴린타가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사망률 저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것.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대표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의 심각성을 강조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가 최근 발표됐다. 백서에서는 퇴원 후 1년 사망률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사망률 감소 효과가 높은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빠른 도입 및 국가적 정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전문의들의 52%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