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16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종욱 사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주총에서는 이종욱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사내이사 임기(3년)가 만료된 윤재훈 부회장과 이진호 전무이사를 재선임했고, 신임 사외이사로 성재생에스에이엠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연임된 이종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일괄 약가인하 취소 소송에 참여 제약사가 적거나, 상위제약사가 참여하지 않을 시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현재 일괄 약가인하 취소소송 소장을 접수한 제약사는 일성신약 등 4개에 불과하며 이들에 대한 집행정지 심문기일은 22일로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상위제약사는 물론 중소제약사들 역시 소송 참여를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세계적인 제약 및 화학기업인 독일 머크가 에너지 효율성을 더욱 높인 공정 개발을 위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소재 분야에서 에를랑겐 뉘른베르크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의 첨단물질연구센터(EAM)와 협력한다. 지난 12일 독일 머크의 발표에 빠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촉매 변환, 가스 정화, 새로운 기능성 표면 제조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
한국존슨앤존슨은 황사철 구강관리를 돕기 위해 세계 판매 1위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홈플러스 월드컵점, 잠실점, 영통점 매장 내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30초 가량 동안 리스테린을 사용해 입 속 세균을 씻어낼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이벤트이다. &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남재우)는 3월 15일부터 4월 14일 한 달 동안 자사의 약국 솔루션 아이템들을 패키지 판매한다. 유비케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약국 조제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효율화에 도움을 주고자 유비케어가 공급하는 약국 솔루션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특별 판매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판매는 유팜시스템(구 엣팜)을 기본 구성으로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 이하 필립스)는 오는 16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이해 수면무호흡증(OSA: Obstructive Sleep Apnea)을 연구하는 의대생 또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필립스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각 국가
중견제약사 휴온스는 자회사인 바이오기업 휴메딕스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고함량,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HU:ON(휴온) 프로그램 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린져, 토너, 에센스, 세럼, 크림, 자외선차단제, 파라이머 & BB크림 7종으로 구성돼 있고, 작년에 출시하여 피부과 등의 병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고기
부광약품은 개발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Apatinib Mesylate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최근 미국 유타대학의 Huntsman cancer institute에서 임상연구팀과 다국적 CRO인 Parexel의 주관으로 개시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patinib Mesylate는 경구용 제제로서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성장인자인 VEGF가 V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시행한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 입찰에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연매출 1,000억 원 가량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15일 제주 삼다수 국내 유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관계자는 “국민 건강음료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를 브랜드 1위로 육성시킨 역량을 바
제약협회가 약가인하 취소소송 참여를 독촉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 한 곳은 고작 4곳(일성신약ㆍ에리슨제약ㆍKMS제약ㆍ다림바이오텍)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사실상 제약계의 패배’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뒤늦은 제약협회 대응...업계 ‘쓴소리&rs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ㆍ대표 김진호)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바미스 Be:鼻 Hap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알레르기 비염의 최신 지견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비인후과 개원의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애보트는 혈액 투석중인 만성콩팥병 환자의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SHPT) 치료에 있어 젬플라(성분명: 파리칼시톨)의 효능을 ‘시나칼셋+저용량 비타민D’와 비교한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구에서 ‘시나칼셋+저용량 비타민D’ 치료군에 비해 젬플라를 정맥 투여한 환자군에서 보다 많은 환
국내 화장품ㆍ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2서울국제화장품ㆍ미용산업박람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대한화장품협회, (사)한국미용산업협회와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중소 화장품ㆍ미용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토록 더욱 특별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허리와 다리 통증의 주 원인 중 하나인 요부척추관 협착증 치료제 '리마몬정'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요부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 좁아져 허리 통증과 다리저림, 보행장애를 유발하는 병으로 50대 이상에서 디스크 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리마몬(Limaprost)
일성신약과 에리슨 제약의 집행정지 심문 날짜가 오는 22일 오후 3시로 확정됐다. KMS제약ㆍ다림바이오텍은 같은날 오후 4시에 심문이 시작된다. 14일 행정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성신약ㆍ에리슨 제약의 대리인 태평양 법무법인은 일괄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태평양 법무법인과 복지부에게 심문기일통지서를 송달한 것으로 확인됐
제약협회가 눈치보고 있는 제약사들의 약가인하소송 소장을 대리 접수키로 했다. 제약협회는 14일 ‘약가인하소송 제출 촉구 설명회’를 열고 일괄인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장을 동시에 접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독려했다. 제약협회가 이 같은 자리를 만든 이유는 상당수의 제약사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며 소장접수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
오는 4월 1일부터 6,500여개 품목의 의약품이 일괄적으로 인하되지만 ‘제약산업 몰살 정책’이라고 비판하던 제약사들의 눈치를 살피며 소송참여를 미루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일괄 약가인하 취소소송을 제기한 제약사는 윤석근 제약협회 이사장사인 일성신약을 포함해 4개 제약사가 전부다. 이에 더해 LG생명과학은 소송불참을 선언했으며 다른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 ‘SEE the Biologic ER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류마티스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요시야 다나카(Yoshiya Tanaka) 일본산업의학대학 교수와 아츠시 카
바이엘 헬스케어는 자사의 신개념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미국 FDA로부터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해 12월 29일 FDA에 급성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 환자의 심혈관 위험을 낮추기 위해 표준 항혈소판제와 자렐토를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보고서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1위에 선정됐으며,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