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 재정 악화 원인으로 약국 조제료를 꼽은 데 대해 대한약사회가 20일 성명을 내고 반박했다. 건보재정 악화 원인은 조제료가 아닌, 과다한 의료수가라는 주장이다. 약사회는 심평원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약국 조제수가가 절대 과하게 산정되지 않고 오히
의료분쟁조정을 가장 많이 신청한 진료 과목은 내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지난 해 4월 8일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9개월간 접수한 조정 신청서를 분석한 결과 내과가 109건(21.7%)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87건(17.3%), 치과 49건(9.7%)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일반외과 40건(8.0%), 산부인과 36건(7.2%)
[트윗나우]가장 안타까울 때는 의사는 친절하고 진료도 잘하는데 접수처의 간호사들이 형편 없을 때이다.
[트윗나우]병원의 원내감염을 좀더 예방하려면 차라리 양복같은 옷에 가운 입으면 안 되지
[e와글와글]간호인력을 일원화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료의 전문성을 무시한 행정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내놓은 ‘간호인력 개편방향’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나뉘어 있는 현행 간호인력 체계를 일원화하고 그 안에 간호사, 1급 실무 간호인력, 2급 실무 간호인력 등 3단계 인력을 두는 것입니다. 특히 경력과 교육 정도에 따른 승급의 길을 열어놓았는데, 네티즌들은 바로 이 부분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트윗나우]의료 실비 보험을 많이 드시는데요. 전액 다 나오는게 아니라며 입원한 걸로 진단서를 써 달라게 부탁해 보라는 보험회사 직원이 간혹 있습니다. 이거 명백한 보험 사기입니다.
현직에서 활동하는 간호사 수가 간호조무사 수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OECD 보건통계로 본 한국의 보건의료 위상과 성과 및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현재 활동 중인 간호사는 총 11만 6,071명으로 간호조무사(11만 2,543명)보다 많았다. 2000년 조사에서는 간호조무사가 7만 5,4
[위클리뷰]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 제도를 하나의 체계 내에서 3단계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실행시기는 2018년이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14일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방향&rsqu
[트윗나우]어쩌다가 의사 환자관계가 이렇게까지 왔나 개탄스럽...
[트윗나우]고혈압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먹어야 하지 않아요? 라고 물으시면 이렇게 대답해드립니다.
상급종합병원과 중소병원의 직원 1인당 의료 수입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병영경영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병영경영정책연구’ 1월호에 실린 ‘의료기관의 설립 유형과 의료수익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중소병원의 직원 1인당 월 의료수입 격차는 최대 43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트윗나우]응급의학과 전문의 후배 말이 의하면 명절 연휴 응급실 환자수 1위 뭔지 아세요?
[e와글와글]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박근혜 당선인의 4대 중증 질환 보장 공약에서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을 제외하기로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이들 항목이 애초부터 공약에 포함이 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설명했지만, 네티즌들은 박 당선인이 선거 기간 동안 TV토론 등에 나와 했던 발언들을 거론하며 ‘말바꾸기’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약품 리베이트와의 단절을 선언했다.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특정한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 개인이 직ㆍ간접적으로 제공받는 금품이나 향응을 부당한 의약품 리베이트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명확히 단절하겠다.”며 “향후 자체적인 윤리규정을 마련해 내부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업사원의 의료기관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의료계와 산업계, 정부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제안했다. 의사협회가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 의료계의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2010년 4월 28일 리베이트 쌍벌제가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처음이다.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 제약사 중 10개 제약사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판관비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벌 및 CEO,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난해 3•4분기 기준 국내 매출 순위 30위 상장 제약사들의 판관비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의 평균 31.7%를 판관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
[트윗나우]군대에서 비롯되는 의료문제의 핵심은, 대대나 연대급 군의관들은 진료를 위한 장비는 커녕 비품도 부족한 상태라는 것.
[트윗나우]나는 도덕적이고 친절한 의사가 좋다. 하지만 내 가족이 정말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수술을 받는다면, 유능한 의사를 원할 것이다.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전체 응시대상자 3,573명 중 3,313명이 최종 합격해 92.72%의 합격률을 보였다. 94.5%의 합격률을 보인 지난해와 비교하면 1.8% 하락한 결과다. 합격자수는 67명 줄었다.전문과별로는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8개과 등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내과는 83.1%로 26개 전문과 중
[트윗나우]국가가 인정하는 면허를 가진 의사들이 안정적인 생활에 머물지 않고, 힘든 전공의 수련과정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어떤 일이 그저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 일이 경제적으로 이득을 가져오면서 이것이 더 큰 의미를 차지하게 된다. 새내기 의사들이 힘든 수련의 과정을 선택하는 이유도 아마 그런 마음이 아닐까?
[e와글와글]대한의사협회가 4일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하자 네티즌들은 자정노력 자체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체적으로 미덥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일단 두고보겠다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