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나우]박근혜 후보 4대 중병 정책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왜 간 질병은 안 되느냐고 되문는 질문은 황당철부지 발상 아닌가
[e와글와글]며칠 전 한 중앙일간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부당한 현지조사와 행정처분에 맞서 5년 동안 법정싸움을 벌여 승소한 한 여의사의 이야기를 재조명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실 의료계에서는 이미 ‘김 원장 사건’으로 잘 알려진 이 이야기지만 일반 국민과 접접이 크지 않은 심평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관심은 이례적입니다.
[트윗나우]커플이 길을 걷다 여자친구가 빙판길에 넘어졌는데 일으켜 주려던 남자친구도 같이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그게 또 그리 좋다고 둘이 환하게 웃는다.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가 4일 열린 전국 의사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오는 17일로 예고했던 전면 휴ㆍ폐업을 유보하고, 의-정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송형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복지부와의 협상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면서 “복지부가 의협을 전문가 단체로 인정하고, 양측이 자율적으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 대변인은 “짧게는 3주, 길게는 3개월 정도 기한을 가지고 성실한 태도로 복지부와 협상과 대화에 임할 계획이다.” 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법에서 금지하지 않은 모든게 자유롭게 허용돼야 민주사회, 법에서 허용하는 것만 가능하면 권위주의사회, 법에서 허용하는것조차 금지되면 독재사회.
게시판에 한 군의관이 글을 올렸다.‘친구 공보의와 밥을 먹었는데 어찌나 힘들다고 투덜대는지 울화통이 터져 죽는 줄 알았어요’
돈보다 생명이라는 말은 구호로서는 참 좋다. 현실은 돈이 있어야 생명이다. 그 돈이 세금에서 나오든, 보험료에서 나오든 마찬가지다.
복지부는 한 해 동안의 어떤 검사의 나라전체의 총건수가 늘면 검사가 늘었으니 가격인하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e와글와글]의료비 100만원 상한제가 트위터 타임라인을 강타했습니다. 88만원 세대의 작가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가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부터입니다.우석훈 교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retiredwoo)에 “문재인 후보의 의료비 상한제 100만원은 아주 좋은 공약이다. 복지는 기본적으로 세대와 소득 혹은 직업에 따른 편차가 생기기 마련이고, 본질적으로 맞춤형이 될 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복지는 의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트윗나우]이공계 기피가 심해졌을 때 1. 의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일단 욕한다. 2. 이공계 출신의 예후를 개선하지 않은 채 이공계 장학금을 준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에 가는 학생, 장학금 타가며 졸업한 뒤 의전가는 학생을 욕한다.
[위클리뷰]보건복지부 공무원이 DUR(의약품안심서비스)을 이용해 의료기관의 근무여부를 파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DUR 운영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DUR 관련 정보가 본래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윗나우]가만 생각해보면 지금 개원의들의 투쟁대상은 내가 보기엔 정부가 아니라 빅5 병원같은 자본주의 병원들 아닌가? 건정재정의 60~70%를 빅5가 독식하는 비상식적 의료체계만 바로 잡아도 괜찮아질텐데.. 내가 보기엔 근본적인 문제가 수가는 아닌데 말이지
[트윗나우]대부분 의학에는 무슨 질환에 어떤 음식들이 좋다라는것은 없는데 의학기사나 방송에서는 이런기사들이 넘쳐나는건 한방의 영향으로 무슨 음식들이 좋다라는 인식이 있어서일듯. 의학적으론 극히 일부질환 제외하고 그냥 음식 골고루 먹으면 됨.
[트윗나우]어제 우연히 들어간 동기 페북.. 싸면 질이 떨어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비판한 만평을 걸어놨더라. 그러면 졸라 비싼 미국의료는 왜 안 좋을까. 비싸다고 좋지 않습니다라고 댓글 달고 싶었지만, 참았다. 싸워서 뭐하겠노.
[트윗나우]전에 듣기론 미국 의사들은 감기 환자가 오면 푹 쉬라고 그냥 돌려보낸다는데, 한인타운 의사들은 약이랑 주사 처방을 한국만큼 해주셔요. 환자들이 그렇게 안하면 안온다고... 이쯤 되면 환자들 책임도 좀 있다고 봐요. 쩝.
[e와글와글]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저수가 개선 의지 여하에 따라 오는 12월 17일 무기한 전면 휴폐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정부가 성의있는 자세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투쟁 일정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의협은 경고했습니다.
[트윗나우]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골의 지역응급실은 운영을 하지 못한다. 정부가 요구하는 의료법을 준수하려면 전문의만 3명이 있어야 하는 상황
[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정부 투쟁에 나선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노환규 위원장은 대정부 투쟁의 배경으로 ‘정부의 통제일변도의 관치 의료정책’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을 들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주5일 40시간 진료하기 운동으로 시작해서, 정부가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자는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 진료단축일을 늘려가고, 끝내 응답하지 않으면 12월 17일, 실질적으로는 15일 이후 전면 휴폐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윗나우]후배들에게 고생했던 경험담을 들려줄 때가 있다. 그것 자체는 나쁘지는 않은데..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22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건강보험 수가결정 구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 심포지엄에 정부 측 입장을 대변해야 할 보건복지부와 재정운영위원회 관계자가 결국 불참했다.패널로 나선 대한의사협회 윤창겸 부회장이 “과연 복지부에 공평성과 형평성이 있느냐”고 질타하는 등 참석자 대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