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도권 민원인의 식약청 본청 방문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 종합민원센터를 설치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식의약 관련협회, 지역유관기관, 관련업계, 학계 및 인근 주민 등 외빈 80여명이 참석하여 종합민원센터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민원센터는 기존의 본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에서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의 의약품 가격을 10월중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 5월 19일 1차 심의한 사항에 대해 제약사의 이의신청을 받아 재심의한 것으로 이의신청으로 달라진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가격이 인하되는 의
8월부터는 9억원 초과(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고액재산 보유자는 직장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해 보험료를 부과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ㆍ시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용대상자 약 1만 8,000명이 월 평균 약 22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부담
국회 보건복지위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이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제3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사회정의, 공동선과 더불어 ‘가난한 이를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지향정신을 가지고 2007년 창립된 시민단체다. 이들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중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활동을 찾아내고 모범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화장품 우수제조기준(GMP) 의무화에 화장품 업체들이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화장품 업체의 GMP 적용은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이지만, 화장품법 시행규칙 등 법령 재정비를 통해 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화장품군에 따라 단계별로 적용된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3월 ‘우수화장품
지속적인 다이어트,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 등으로 인한 섭식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최근 5년간 총 1만 3,624명에 달하고, 그 중 20~30대 여성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21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섭식장애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장마철이 끝나는 요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음식물 관리에 주의가 당부된다. 현재 전국 평균기온은 23~30℃, 평균습도 60~80%로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이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50~85)’에 해당된다. 경고 단계에서는 식중독균이 왕성히 증식하므로,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4~6
국내 성인남성 흡연율이 지속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1일 2011년 상반기 흡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기관은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이며,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상반기 성인남성흡연율은 최근 1년간 3.6%p, 지난해 12월 대비 0.6%p 감소해 30%대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감
저출산 등으로 인해 산부인과(분만실)가 해마다 감소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분만취약지 거점산부인과’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이 시범사업 수행 지역 선정, 시설ㆍ장비ㆍ인력 확충 등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차 의원 상담 수가 마련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9일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자살은 병인가 심포지엄에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백종우 경희의대 정신과 교수는 자살 예방을위한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저수가 의료체계에서 심리적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바이러스 감염질환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등 각종 바이러스 감염질환 대응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명연이 감염질환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9일 원장 접견실에서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감염질환관련 의약품개발을 위한 상호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사회연대은행 등 다양한 자문단체들의 대표 서포터 50여명
서울시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지난 18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WHO-HPH 사무국에 가입의향서를 전달해 5월에 승인받았으며, 가입인증서는 7월 18일 도착했다. WHO-HPH(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는 ‘오타와 헌장’에 의해 ‘건강증진’의 개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새롭게 정비된 식품관련 규정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식품업체 및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설명회는 지난해 지역별 순회설명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자의 수준 및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설명회’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경구용 무균제제인 주사제, 점안제, 점이제 및 안연고제의 주성분 뿐 만 아니라 모든 첨가제 명칭을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분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규정은 주사제, 점안제 등 4가지 제형의 비경구용 무균제제에 대해 현재까지 표시한 주성분, 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인체조직에 대한 안전관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해외 인체조직은행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체조직이란 뇌사자, 사망자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환자 이식용으로 사용되는 뼈, 연골, 인대, 건, 피부, 혈관, 심장판막, 양막, 근막 등을 의미하며, 인체조직은행은 이식 목적의 인체조직 관리를 위해 복지부장관의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논하는 국회 포럼이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이 났다. 지난 18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낙연 의원실(민주당) 주최로 열린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포럼’에서다. 이날 포럼에는 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중인 전라남도 도지사, 장성군의 군수, 군의원, 군민들 100여명이 전세버스
식품의약품안전청안전평가원은 19일 안전평가원 회의실에서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협의회’ 발족 후 개최되는 심포지움으로서 우리나라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유럽의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개발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중ㆍ소형 급식업체 중심으로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에 새로이 참여하는 급식업체는 고매푸드, 동원홈푸드, 이조케터링, 제이제이케터링, DCF, LSC 등 6개 급식업체이며, 총 57개 급식업소에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프리카미래재단(AFF, Africa Future Foundation www.africaff.org)이 제2기 체제를 출범했다. 재단은 최근 총회를 통해 1기 조창환 이사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황영희 공동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