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어떻게 하면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바람직한 Social Media 사용을 주제로 오는 22일(월) 오후 3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KMA TV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온라인 ZOOM 회의실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당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 현장 참여는 패널로만 제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제는 2명의 발제자가 나눠서 한다.

첫 번째 발제는 임기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가 ‘해외 의사전문직 Social Media 사용 기준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제는 ‘대한의사협회 Social Media guideline 개발’이라는 주제로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맡았다.

패널토론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해영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유상호 한양대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교수, 박현미 고려대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조동찬 SBS기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지난해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이 개발 완료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계획대로 널리 알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며, “토론회를 통해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의미와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의사의 올바른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